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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50317 운수좋은날 오늘은 하루종일 운이 없다. 사소한 것들 하나하나 겹쳐서 운이 매우 없는 날이다. 요즘 매우 피곤한 상태인데 크고 작은 문제들이 생기니 매우 귀찮고 짜증난다. 이런 것들을 이겨내야 하는데 여간 쉬운일이 아니다. 2025. 3. 17.
[금] 250314 놓치는 것 요즘에 일을 하다 보면 정신없이 일처리를 할때가 많다. 여러가지 일을 처리해야 하고 그 사이에 시간 분배도 해야 하고 우선순위가 실시간으로 바뀌거나 여러 변수들이 있는 경우가 많다.그래서 놓치는 디테일들이 좀 발생하는 것 같다. 취준생 시절이나 공부를 하던 시절에는 어느정도 놓치더라도 그게 커버가 됬거나 사실상 문제를 삼지 않으면 문제가 되질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급여를 받고 일하기 때문에 그냥 넘어간다는 안일한 생각을 절대 가져서는 안된다. 하지만 가끔씩 내가 바쁘다는 것을 누가 알아줬으면 좋겠다는 쓰레기같은 생각을 하면서 안일한 마음을 품는 경우가 발생한다. 오늘은 유독 그런생각이 좀 많이 드는 날이었고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좀 피곤했다. 그래서 아마 2~3월중에 가장 피곤하고 힘든 한주라고 느.. 2025. 3. 14.
[목] 250313 운수좋은날 오늘은 동호회 농구를 가는 날이다. 7시에 시작하는데 5시에 퇴근해서 바로 가기에는 시간이 좀 남는다. 하지만 일찍 도착하면 근처에 있을만한 곳이 없어서 애매하다. 그렇다고 밥을 먹고 출발하면 6시이후에 9호선 급행을 타게되서 가는길이 너무 고달파진다. 내일 마감인 서류를 오늘 제때 작성하지 못해서 남아서 해야 했는데 운동 일정때문에 일을 남겨놓고 운동을 왔다. 운동이 끝나고 글을 쓰는 22시 38분 이 시간부터 남은 일을 좀 하려고 마음먹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글을 작성하는 현재 너무 피곤하다. 일단 운동도 도착해서 몸풀고 뛰기 시작하는데 첫 쿼터 시작하자마자 근육경련이 일어나서 뛰면서 중간중간 마사지를 해가면서 하느라 제대로 하지도 못했다. 하지만 피곤함은 모두 남아있고 운동전 섭취한 카페인은 애매하.. 2025. 3. 13.
[수] 250312 바쁜날 오늘은 매우 바빴다. 어제 새로 요청들어온 업무와 빨리 해줘야 하는 업무, 그리고 마감기한이 얼마 남지않은 업무등 뭘 먼저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빨리 해야 할 일들이 쏟아졌고 그것때문에 아주 정신이 없었다. 심지어 AWS 관련해서 문제가 발생했는데 서울리젼에 ec2 인스턴스를 생성시도하면 계속 차단당하고 있는 상태이다. 그래서 권장사항들을 모두 체크했다. 1. 청구요금 미납 -> 해당사항없음2. MFA설정 -> 설정함3. 비밀번호 변경 -> 변경함등등 인터넷에서 비슷한 문제를 겪은 사람들의 방법을 모두 시도했지만 통하지 않았다. 다른 리젼에서는 정상적으로 생성되고 서울리젼에서 RDS는 제대로 생성되는걸로 보아 완전 다른 문제 같다. 하지만 문의는 이미 넣어놨고 문의가 오기 전까지 빠르게 다른 업무를 .. 2025. 3. 12.
[화] 250311 피곤 매우 피곤하다. 남은 3월과 다가올 4월에는 주말을 제외하고는 휴일이 없다. 다음주정도 되면 월차가 2개가 쌓이니까 최대한 견디다가 4월에 상황을 봐서 쓰던가 여행을 갈때 쓰거나 해야겠다.일하고 공부하는것도 좋지만 적당히 휴식을 취하는것도 참 중요한 것 같다.이번주부터는 다시 목요일에 동호회 농구를 나갈 예정이라 운동을 이제 적당히 섞어서 해야한다.하지만 당장은 체력이 없어서 좀 힘드니 이번주랑 다음주에 고생을 좀 해야한다. 그냥 하다보면 느는게 사람이니까... 오늘은 외근을 다녀왔고 대부분의 업무가 사실 내 일이라는 확정(?)을 받았다. 처음에는 스트레스를 좀 받았는데 사실 모든 일은 처음에 엄청 거대해보이지만 막상 하나씩 해결하다보면 별일 아니라는 많은 경험들이 있었기에 그저 하나의 지나가는 일로 받.. 2025. 3. 11.
[월] 250310 졸음 요즘 졸음에 대해 고민이 좀 있었다. 식후에 졸음이 쏟아지는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평일에는 점심에 다량의 탄수화물을 최대한 피하려고 했었다. 그러나 오늘 깨달았다. 탄수화물이 일부 영향을 주는건 맞지만 절대적인 원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문제는 바로 열정이었다. 흥미가 떨어지는 업무를 맡았거나 문서에 관련된 업무를 할 때 마다 읽어야 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그럴때마다 많이 졸린다는 것이다. 오늘은 작성 마감일인 문서가 있어서 불나게 작성하다보니 하루가 그냥 삭제되듯 빨리 지나갔다. 그냥 할일이 많고 바쁘면 졸릴틈도 없는 것이었다. 그래서 앞으로는 적당히 바빴으면 좋겠다. 아니면 아예 널널해서 눈치안보고 쉴정도로 한가하던가... 하지만 스타트업에서 할일없이 한가하단건 좋은 징조는 아닐테니 차라리 회.. 2025. 3. 10.
[금] 250307 금요일 한주의 마무리인 금요일이다. 이번주는 월요일이 쉬는날이었어서 좀 짧다고 느꼈었다(어제까지는) 그런데 오늘 하루종일 난해한 사업계획서를 들여다보니까 시간도 엄청 안가고 집중도 잘 안되고 뭔가 흥미가 그렇게 있지 않아서인지 좀 괴로웠다. 아마 쓰는데 부담도 좀 되고 여러모로 피곤했던거 같다. 그래서 어제는 하루종일 시간이 광속으로 지나갔는데 오늘은 하루가 되게 길게 느껴졌다. 그렇다보니 이번주가 또 되게 길게 느껴졌다. 문제는 마무리가 되지 않아서 내일 마무리하는데 시간을 써야 하는것이고 추가로 개인공부와 학교수업을 병행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지금 몰아서 생각하니까 또 머리가 아프니 그냥 내일 하나씩 해결하면서 생각없이 해야겠다. 2025. 3. 7.
[목] 250306 잊고있었던 잊고있었던 사실들이 몇가지 기억났다. 먼저 올해 블로그에 기술적인 내용들을 업로드 하려고 했던 계획이 있었고 실제로 올리려고 조사해놓은 자료들도 있는 상황인데 일을 하다보니 그럴 정신이 거의 없었다. 퇴근하고 알고리즘 문제를 하나 풀고 이 글을 업로드하고 대학교 사이버 강의를 듣고나면 자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말을 통해 업로드 해야 하는데 주말에는 또 평일에 바빠서 소화하지 못한 일정들을 소화하다보니 또 시간이 별로 없다. 그래도 시간을 쪼개서 작성을 좀 해야 할 것 같으니 앞으로는 한달에 한개정도는 못해도 업로드를 해야겠다. 그 외에도 설 지나면 운동하겠다~ 등등 잊고있던게 더 많은 것 같아서 언제 한번 정리를 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2025. 3. 6.
[수] 250305 벌써 60% 벌써 한주일의 60%가 지나는 날이다.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을 쉬어서 그런지 참 빠르게 느껴진다. 그것과는 별개로 일이 좀 많아서 그냥 시간을 보내는 비중이 극도로 줄어든 영향도 있는 것 같다. 특히 점심식사 이후 시간을 확인할 겨를도 없이 업무를 쳐내다 보니 정신차렸을땐 퇴근 30분전이었다. 그리고 매일 새롭게 공부해야할 것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스타트업에 온 목적이 조금 더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주도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온건데 지금까지는 딱 그 기대를 충족하고 있다. 요즘에는 도메인지식에 빠졌다. 기술지식은 언제라도 늘릴 수 있고 어떻게라도 통용되고 심지어 AI로 대체되거나 대체인력이 많다. 하지만 도메인 지식을 가진 기술자는 그 수가 현저히 적다. 그렇기에 이 개념을 깨달은 지금 .. 2025. 3. 5.
[화] 250304 3월의 시작 3월이 시작되었다. 3월은 가장 바쁜 달이다. 수 많은 업무의 마무리와 중심부분이 3월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업무의 집중력도 높여야 하고 조금더 체계를 갖춰야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면서 개인프로젝트와 학교수업을 병행해야 하니 매우 힘든 한달이 될 것이다. 하지만 이정도는 예상했고 취준을 하면서 늘 이렇게 살겠다고 다짐했으니 그저 하루하루 지킬 뿐이다. 열심히 하자. 2025.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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