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기장/취업일지102 [130] 250117 -完- 수요일에 면접을 본 스타트업에서 최종 합격 했습니다. 77일차에도 합격을 한적이 있었지만 뻥튀기 SI 파견이라 인력사무소처럼 불리는 곳이었고 바로 퇴사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다시 수많은 면접을 치뤘고 2024년 12월 마지막날에는 최종문턱에서 탈락한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날부터 새롭게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다시 자신감을 얻어 지원을 했고 결국 합격했습니다. 사실 어제 면접을 본 곳도 1차 합격해서 최종면접 연락이 왔지만 수요일에 면접을 본 스타트업에 더 관심이 있어서 선택하였습니다. 개발 비전공자로써 약 3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학습하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해냈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블로그에 들러서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들도 2025년 소망하는 것을 이루시는 한해가 되.. 2025. 1. 17. [129] 250116 오늘은 13시 30분에 면접이 있었다. 미리 회사에 대해 깊게 조사를 해간 덕분에 면접을 잘 봤다. 미리 회사가 하는 사업에 대해 조사를 했고 해당 사업에서 내 경험이 연관이 있는지를 찾았고 회사가 선호하는 인재상을 조사했고 회사의 면접 후기는 찾을 수 없었으나 회사가 최근 사명을 변경한 것을 캐치해서 이전 사명들로 검색을 했고 회사의 리뷰와 면접후기등을 찾을 수 있었다. 사명은 달랐지만 작년후기까지 있었고 사람들의 리뷰 내용과 해당 장소가 일치했기 때문에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그 덕분인지 면접을 치룬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1차 합격 연락을 받았고 월요일에 최종면접 일정을 잡았다. 현재 최종발표를 대기하는게 2건이다 보니 행복회로를 굴리지 않으려 해도 굴러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런.. 2025. 1. 16. [128] 250115 오늘은 꿈을 꿨다. 소변을 보는 꿈이었고 길몽이라고 한다. 오늘 진행한 면접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며 내일 있을 면접을 조용히 준비한다. 요즘 다이어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식욕조절이 잘 되고 있다. 아무래도 최근에 계속 소화불량이 있기도 했고 이제 먹는양도 줄고 추위때문인지 딱히 식욕도 없다. 덕분에 다이어트를 잘 이어나가고 있는데 빨리 옛날 몸무게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2025. 1. 15. [127] 250114 면접 준비를 하고 있는데 다른 회사에서 면접 제의가 추가로 들어왔다. 12월 24일 면접 이후로 3주간 면접이 없었는데 갑자기 연달아서 생겼다. 주말에 친구랑 만나서 대화할 때 늘 면접이 생기면 연달아 생기는 법칙이 있다고 했는데 또 사실대로 되었다. 다행히 수요일과 목요일에 다른 일정도 없고 현재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추가 개발부분도 아직 시작 안했으니 아예 시작일을 금요일로 미루고 집중하면 될 것 같다. 이번에는 좋은 결과가 있길 2025. 1. 14. [124~126] 250113 어젯밤에 수면할 때 온수매트 온도가 더워서 무의식적으로 이불없이 수면을 취한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나니 기침이 많이 나와서 설마 주말에 운동하러 잠깐 외출한것들때문에 독감에 걸린건지 아니면 그냥 감기인지 그 짧은 시간동안 오만 생각을 다 했다. 다행히 일어나서 몸상태를 체크해보니 근육통이나 콧물이나 가래, 목통증, 흉부통증, 열 등 의심증상이 하나도 없어서 물만 조금 마시고 다시 체온을 높이면서 휴식을 취하니까 정상적으로 돌아왔다. 아마 새벽동안 체온이 낮아져서 일시적인 증상인 것 같았다. 그래도 혹시몰라 먹은 감기약때문에 졸려서 더 수면을 취하니고 나니 고용24 사이트를 통해 입사지원을 넣은 회사에서 면접제의가 들어와서 준비를 해야 한다. 현재 프로젝트 추가개발을 진행중인데 면접준비때문에 스톱하는건 말.. 2025. 1. 13. [123] 250110 오늘 추가 개발부분을 진행했어야 했는데 정리가 조금 덜 끝나기도 했고 설계를 조금 바꿔야할지 그냥 냅두고 다른걸 신경쓸지 고민도 아직 끝나지 않아서 아직 시작을 하지 못했다. 내일 점심때까지 고민을 마치고 내일 낮에 있는 동호회 농구 운동을 다녀와서 저녁쯤부터 스타트를 하면 될 것 같다. 요즘 활동량이 적은게 문제인지 생활습관이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며칠째 소화가 잘 안되는 증상을 겪고 있다. 이게 오래 가는 이유는 완전히 아프지 않은게 문제다. 두통이 오거나 더부룩한 느낌이 심한 소화불량이라면 식욕도 사려져서 금식해서 회복이 쉬운데 지금은 뭔가 일상 생활할땐 지장없고 배고픔도 정상적으로 느껴져서 식사를 하면 그 이후 소화불량 증세가 시작되었다가 그다음 끼니때가 오면 또 사라지는 형태를 반복하고 있다. .. 2025. 1. 10. [122] 250109 오늘 새벽까지 개인 프로젝트 작업을 마무리하고 간단하게 내용을 정리해서 포트폴리오로 추가 제작을 했다. 그리고 스크랩해놓은 기업들을 확인하면서 지원을 넣고 나서 확인해보니 약 30곳 정도 지원서를 넣었고 대략 새벽 4시정도에 끝났다. 아침에 일어나서 프로젝트에서 추가로 개발할 부분과 개선해야할 부분을 정리하면서 어떻게 수정할지 계획을 세웠다. 내일부터 추가 개발부분을 진행할 예정이라 어느정도 정리가 필요했다. 그리고 18시가 되자 오늘 추가로 공고가 올라온 기업들을 서칭하며 지원을 넣었고 늘 하는 루틴대로 알고리즘 문제 풀이와 블로그 글 업로드를 진행했다. 업로드 이후 저녁 운동을 나갈 계획이었는데 19시 40분 기준 현재 영하10.5도에 체감온도 영하 16도라 고민이 많이 된다. 하지만 뭐 하기로 생각.. 2025. 1. 9. [121] 250108 오늘은 개인 작업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작업을 최대한 짧게 하려고 했는데 뭔가 하다보니 이것도 당연히 필요한 것 같고 저것도 필요한 것 같고 하나씩 따지다보니 밑도끝도없이 불어가고 있는 것 같다. 아마 새로운 프로젝트를 다음주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은 지금 생각해보면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다는 것을 오늘 알았다. 그러니 이번 프로젝트를 조금 더 완성도를 높이고 이 프로젝트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해서 지원을 넣고 그 이후에 다음 프로젝트를 쭉 진행하는 것으로 해야겠다. 원래는 이번프로젝트를 빨리 끝내고 다음 프로젝트를 하면서 지원을 넣으려고 했는데 현실적으로 딱히 이득이 없을 것 같다고 느꼈다. 최근 독감이 많이 유행하고 있다는데 주변에 실제로 걸린 사람도 많고 병원에서 체감하는 방문도 늘었고 실제로 작년대비.. 2025. 1. 8. [120] 250107 오늘은 카페에 방문해서 작업을 진행했다. 어제 좀 갈아엎으면서 새로운 버그들을 마주했는데 오늘 깔끔하게 해결했다. 사실 어제 해결할 수 도 있었던 문제인데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은 탓에 오늘까지 미뤄진 거라서 그닥 기분이 좋지는 않다. 하지만 해결은 했고 잘하면 오늘 마무리할 수도 있어서 그 부분은 기분이 좋다. 6시정도까지 작업을 마치고 저녁거리를 장봐와서 귀가했다. 가족들 저녁을 챙기고 다시 컴퓨터 앞에 앉아서 글을 작성하고 있다. 업무에 계속 몰두하기 보다는 잠깐 다른일을 할 때 새로운 생각이 많이 나는 것 같다. 저녁을 챙기면서 놓치고 있던 ux/ui에 대한 개선이나 업무의 우선순위를 정리하는데 용이했고 도움이 많이 되었다. 작업이 안될수록 멀리 떨어지는게 필요하다고 느끼게 되었다. 2025. 1. 7. [117~119] 250106 원래 어제까지 전자정부프레임워크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포트폴리오 작성까지 끝 마치려고 했었다. 하지만 금요일까지 광속으로 진행되었던 프로젝트에서 갑자기 해결이 잘 안되는 버그들이 발생했다. 그리고 한번에 여러가지를 적용했었어서 정확히 어느게 문제를 일으켰는지 확인히 힘들었다. 이래서 테스트코드나 예외처리를 잘 했어야 했는데 좀 풀어져서 했더니만 문제가 발생한 것 같다. 그래서 일요일에 급하게 새로운 기능 몇가지를 죽이고 방식을 변경하기 시작했고 오늘 대부분 해결했다. 아마 내일 오전에 카페에 방문해서 마무리하고 포트폴리오로 작성한 뒤 블로그에 기술적인 내용들을 업로드 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나서 지원할 회사들에 지원을 넣고 새로운 프로젝트 기획까지 하면 깔끔한 하루가 될 것 같다. 2025. 1. 6. 이전 1 2 3 4 ··· 1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