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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취업후일지112

[금] 250704 성장 지난주에 비해 성장함을 느꼈다. 물론 큰 성장은 아니고, 지난주 목요일에 동호회 농구를 뛰고 금요일에 출근 했을 때는 온갖 근육통이 심했다.하지만 오늘은 그정도의 근육통은 없고 관절의 피로정도만 느껴진다. 한마디로 지난주에 생긴 근육통은 근육이 되었고 그만큼 성장하지 않았나 싶다. 이 나이에도 여전히 신체적 성장이 가능하니까 더욱 열심히 운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운동 뿐만 아니라 학업, 개인 업무 능력 등에서도 성장을 이뤄야 하니 2025년 2026년은 정말 바쁘게 살아야 할 것 같다. 그리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체력이 뒷받침 되어야 하니까 운동을 꾸준히 하는거고 식단보다는 운동으로 체력을 기르는게 중요하다. 2025. 7. 4.
[목] 250703 피곤 오늘은 동호회 운동을 가는 날이다.하지만 어제 잠을 별로 못자서 매우 피곤하다. 어제 분명히 10시 조금 넘어서 누웠지만 12시 넘어서 잔 걸로 기억한다.그렇다고 어제 피곤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어제 퇴근하고 저녁먹으러 다녀오기도 했고 최근 며칠동안 평균 수면시간이 6시간 정도였어서 매우 졸렸음에도 늦게 자게 되었다. 몇가지 이유가 느껴지는데 단순한 스트레스 약간과 어제 출근하면서 마신 큰 사이즈의 커피가 문제가 아니었을까 싶다. 그래서 오늘 운동하고 아드레날린때문에 늦게 잠들면 내일 정말 너무 힘들까봐 수면유도제를 준비해뒀다. 운동이 끝나고 집에 가면 바로 씻고 가볍게 할일만 마치고 잘 수 있도록. 그래야 내일 하루동안 업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지금 미리 일기를 쓰는 것도 이따가 .. 2025. 7. 3.
[수] 250702 반환점 오늘은 일주일의 반환점인 수요일이다. 마침 7월은 3분기의 시작으로 한해의 반환점이기도 하다. 1년전 이맘때엔 뭘 하고 있나 봤더니 스프링 프로젝트를 끝내고 스프링 부트 수업을 나가면서 jpa와 파일 업로드 등을 배우고 있었다. 당시의 강사는 mybatis에 익숙했고 jpa에 대해 이해가 없어서 그냥 이렇다고만 했는데 사실 DDD나 엔티티 설계등을 공부하다보니 객체로 매핑하는 이유, 객체지향 등을 더 깊게 이해 하게 되었고 문득 과거에 그냥 넘어가던게 생각이 났다. 최근 대학교 방학이라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개발을 하는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중인데 약 2년만에 유니티와 C#을 다루니까 감회가 새로운 것 같다. 당시에는 인터페이스나 객체지향이나 디자인 패턴등에 대한 이해가 없었는데 게임 개발을 2년간 하지.. 2025. 7. 2.
[화] 250701 장마 장마가 끝났다는 기사를 접했다. 올해는 장마가 길것이다. 정체전선이 발생해서 길게 올거다 하더니 장마가 끝났다고 한다.사실 비가 오지 않으면 난 좋지만 이 뒤에 올 가뭄이나 폭염은 썩 반갑지 않다. 이제 7월이 되면서 1년의 반환점을 돌았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될텐데 오늘 너무 힘들었다.앞으로 한 2.5개월정도는 더울텐데 걱정이 많다... 그래도 다이어트를 하면서 체력을 키우면 어느정도 좋아지지 않을 까 싶어서 이번주도 동호회 운동을 가려고 한다. 사실 앞으로 쭉 꾸준히 다시 나가려고 한다. 일때문에 피곤하고 다음날 피곤한거는 적응되지 않을까 싶다.늘 하면 할수록 좋아지고 늘던 기억이 있어서 무엇이던지 열심히 꾸준히 하는게 중요하다. 2025. 7. 1.
[월] 250630 다이어트 재시작 분명히 한달전쯤만해도 아침금식, 점심 한끼, 저녁 한끼 식사 및 간식 금지를 잘 지키면서 살이 잘 빠지고 있었는데 6월초에 시험들을 치루고 온갖 보상심리들이 터지면서 6월 내내 잘 안지키고 먹었던 것 같다. 특히 지난주 목요일에는 운동이 있는 날이랍시고 아침, 점심, 저녁, 운동 후 식사까지 총 4끼니를 먹었다. 지난주 운동을 하고 난 이후 주말동안 느낀점은 몸이 다시 무거워졌다는 것이다. 그래서 다시 운동을 시작하고 관리를 하려고 한다. 일단 간식과 아침부터 끊고 당분간은 점심과 저녁 한끼만 정상적으로 섭취하고 주 3~4회정도의 운동을 생각하고 있다. 일단 피곤이고 뭐고 간에 밤에 30분정도 운동을 할 것이다. 2025. 6. 30.
[금] 250627 반차 오늘은 반차를 사용했다. 원래 어제 운동을 하고 나면 기절할거 같아서 연차를 쓰고 싶었는데 쓰지 못해서 일단 나왔고 역시나 컨디션이 가장 안좋았다. 그래서 반차를 사용했고 집에 와서 휴식을 취했다. 오늘은 일단 쉬다가 저녁에 잠깐 지인을 만났다가 들어와서 쉬고 주말동안은 밀린 작업과 사이드 프로젝트와 공부 등을 하면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반차를 사용했으니 7월에 반차 하나와 연차 하나를 써야겠다. 2025. 6. 27.
[목] 250626 운동 오늘은 간만에 동호회 농구를 나갔다. 원래는 오늘 운동하고 내일 휴가를 쓰고 싶었는데 일정이 빡빡해서 그냥 안썼다.사실 못썼다고도 할 수 있다. 운동을 오랜만에 가기도 했고 최근에 운동을 거의 못했어서 체력이 바닥이라 오늘 되게 못한거 같다.그리고 집에 오는 길에 기력이 없어서 매우 힘들어 했는데 당분간 나오지 말까 라는 생각을 했다. 뛰는건 재미있는데 연습이나 운동을 하는건 왜 싫어하게 된 걸까? 옛날에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혼자 운동을 그렇게 열심히 하던 때가 있었는데 언제 이렇게 바뀌었고 힘들다고 포기하려는 이 습관은 어디서 나온걸까 싶다. 그래서 오늘 피곤하지만 할일 다 하고 자고 내일 출근해서 일 열심히 하고 주말에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하면서 보내고 다음주부터는 운동을 조금 더 열심히 하고 다이.. 2025. 6. 26.
[목] 250625 계획 사람에게는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이 있다.쳐맞기 전까지는. 혹은 미루기 전, 까먹기전, 등 수많은 핑계가 존재한다. 그리고 오늘 작업을 끝내지 못한 나에게는 무슨 핑계가 존재할까 왜 끝내지 못했을까? 생각해보고 있다. 물론 퇴근하고 집에서 쉬다가 지금 다시 글을 작성하면서 작업을 하고 있긴 한데 원래 계획보다는 늦어지긴 해서 반성을 해야한다. 먼저 AI사용을 하는게 편하다보니 약간 의존하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AI스스로 할루시네이션을 일으키기도 하고 비슷한 작업을 반복하다 보니 캐싱이 되었는지 조치를 취하기 전까지 같은 행동을 반복하고 있었다. 그리고 내가 직접 하는게 더 빠름에도 맡기다가 느려진 부분이 있어서 문제였다. 물론 하이브리드한 방법으로 해결하면서 일단 급한 불은 껐고 내일 마지막으로 일이 .. 2025. 6. 25.
[화] 250624 할일 어제 기획이 바뀌어서 살짝 계획이 틀어졌다고 생각했다. 원래 계획은 목요일 전까지 모든 개발을 마치고 금요일에 휴가를 사용하는 것이다.물론 휴가를 써봤자 따로 하는일은 없고 그저 쉼, 청소, 집안일, 사이드 프로젝트 정도다. 그래도 6월에는 현충일 이후로 휴일이 없고 7월에도 휴일이 없어서 6월에 하나 7월에 하나 휴가를 사용하려는 계획이었어서 어떻게든 쓰고 싶어서 노력중이다. 아무튼 어제 회의를 통해 기획이 살짝 바뀌어서 처음에는 당황했으나 오늘 아침에 혼자 곰곰히 생각해보니 몇몇 제약조건들이 전혀 필요가 없게 된것이 아닌가? 오히려 더 flexible한 구조로 구성이 가능 해져서 오늘 대략적으로 견적을 내봤다.오늘 견적내고 기획을 수정하느라 오늘의 태스크를 마무리하지 못해서 살짝 밀린감이 있지만 이 .. 2025. 6. 24.
[월] 250623 감정기복 최근에 감정 기복이 조금 있는 것 같다. 평소에 워낙 감정기복이 잘 없다보니 조금 생긴것 만으로 체감이 된다.돌이켜보면 죄다 사소하고 별거아닌데도 꼭 그런거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태도가 안좋아지곤 한다. 날씨가 더워지고 내 스스로가 피곤해지다보니 여유가 점점 없어 지는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정신 수양을 위해서는 신체적인 수양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이제 다시 운동을 하려고 한다. 다행히 헬스장을 등록하려 했으나 친형이 무게조절이 되는 덤벨을 구매해놔서 이걸 잘 이용하면 될 것 같다.그리고 아침에 기상 직후나 퇴근 직후에 러닝을 해보는게 좋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생각으로는 저녁 러닝을 하고 나면 뭔가 잠이 잘 안올 것 같아서 오전에 러닝을 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은 하는데 30분정도 러닝하고 씻으려면 .. 2025.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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