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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250422 분석 기존에 외주로 개발한 시스템이 있다.이 시스템을 기반으로 여러 개선안과 새로운 기능들을 수용할 시스템을 새로 기획해야 한다. 복잡한 보험약관을 담을 수 있는 DB스키마도 짜야 하는데 약관을 공부하면 공부할수록 모르는게 수두룩하게 나온다. 그래도 내일정도면 어느정도 간단한 db스키마와 테스트 코드들을 만들어볼 수 있지 않나 싶다. 빨리 해서 보고드리고 성과를 보이고 싶다. 2025. 4. 22.
[월] 250421 반성 오늘은 월요일이다. 매주 월요일은 주간회의가 있는 날이다.그리고 오늘 주간회의에서 업무 보고나 적극적인 자세에 대해 얘기가 나왔고 요즘 좀 미비한 부분이라 공감이 많이 되고 반성을 좀 했다. 물론 특정 인물을 지칭해서 한 것은 아니라 난 아니겠지 해도 되겠지만 그냥 나한테 하는 얘기라고 받아들이고 고칠게 없나 반성을 했다. 입사한지 3개월이 지났는데 3개월 전과 지금 열정이 조금 달라졌고 요즘 조금 풀어진 느낌을 받았다. 전에는 어떤 업무를 받으면 칼같이 끝내려고 하고 그랬는데 요즘엔 그런 모습이 덜하다. 물론 그때에 비해 지금 맡은 업무량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도 있고 이것 저것 분배해서 하다보면 확실히 마무리를 짓기보단 애매하게 진행되어있는 업무들이 많아서 아무것도 안한 것 처럼 느껴질 수 있겠다고는 .. 2025. 4. 21.
[금] 250418 회광반조 오늘은 금요일이다.어제 오전에 조금 졸려서 믹스커피1개 + 네스프레소 캡슐 1샷을 물에 타서 마셨다. 그리고 어제 새벽 3시에 자서 오늘 6시에 기상했다. 평소 카페인에 좀 예민한편이긴 한데 이정도일줄은 몰랐다.아마 요즘 카페인 섭취량을 많이 줄이고 옛날에는 제로 펩시를 하루에 1캔을 마셨는데 올해부터는 그것조차 줄이고 심지어 카페인 없는 버전을 마시고 있다. 그래서인지 카페인 섭취량이 많이 줄어서 카페인의 영향을 더 강하게 받는 듯 하다. 그래서 3시간을 자고 나왔는데 생각보다 졸리지 않았다. 그래서 오후에 점심 먹고나면 엄청 졸리겠구나 싶었는데 점심 먹고도 하나도 졸리지 않았다. 물론 계속 일이 있었고 새로운 시스템 설계를 맡아서 하다보니 나른해질 겨를조차 없었긴 했다. 그리고 퇴근하고 집에 오는길에.. 2025. 4. 18.
[목] 250417 날씨 요즘 날씨가 일교차가 심하다.아침일찍나올땐 춥고 퇴근하는 낮시간엔 너무나도 덥다. 그래서 옷을 챙겨입기 너무 애해하고 힘들다. 오늘은 외투도 없이 나왔는데도 퇴근길에 더워서 조금 지쳤다. 벌써부터 이렇게 지치는데 여름은 어떻게 보낼지 걱정이다. 그래서 미리 운동을 했어야 했는데 회사랑 학교 핑계로 안한게 후회된다. 아직 4월이 반절이 남았으니 지금부터라도 해야하는데 당장 체력이 없어서 힘이든다. 이제는 일이 힘든게 아니라 다른게 힘든거보니 적응이 어느정도 된거 같다. 2025. 4. 17.
[수] 250416 피곤 어제 예비군 훈련을 가서 덥다 춥다를 반복하면서 약간 감기기운이 생겼다. 아침에 일어나니까 머리가 띵하고 기운이 없어서 큰일났다 싶었는데 다행히 더이상 나빠지진 않아서 견딜만은 했다. 그래서 그냥 일을 많이 하면서 잊어버리려고 했고 정신을 차려보니 집에서 블로그를 작성하고 있게 되었다. 오늘은 내일을 위해 일찍 자야겠다. 그리고 지난주에 일정이 워낙 많았어서 피곤해가지고 이번주 주말은 따로 일정을 안잡아야겠다. 이제 알고리즘만 빨리 마무리하고 내일을 위해 쉬어야겠다. 2025. 4. 16.
[화] 250415 예비군 오늘은 예비군 훈련을 다녀왔다. 7년차엔 예비군 훈련이 없지만 작년에 연말에 자격증 시험때문에 미뤄서 올해로 연기되었다.그래서 덕분에? 회사를 다니면서 유급으로 예비군 훈련을 다녀올 수 있었고 많이 느꼈다. 이전에는 백수 시절이라 평일에 예비군을 불러내면 쉬느날에 불러내는 느낌에 평소 움직이지도 않아서 되게 힘들었는데 회사를 다니고 있다보니 안갈수도없고 무조건 가야하기도 하고 심지어 기상시간은 평소보다 1시간 늦게 일어나도 되서 오히려 좋았다. 그리고 가면 아무생각없이 그냥 시키는 거만 하면서 뇌를 꺼 놓을 수 있어서 생각보다 리프레쉬 되기도 했다. 근데 이산을 타고 저 산을 타면서 체력적으로 많이 지쳐있는 상태라 7시인 현재 빠르게 할일을 마치고 오늘은 10시쯤 자려고 한다. 그리고 좀 억울한건 예비군.. 2025. 4. 15.
[월] 250414 운수좋은날 금요일 연차였던 연휴가 끝나고 월요일이다. 전날에 대학 과제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자고 5시간정도 자고 나와서 엄청 피곤했다.하지만 오전부터 발생한 버그들을 잠재우느라 시간이 순삭됬고 점심시간에는 나머지 대학 과제를 마저 끝냈다. 그리고 퇴근 전에는 내일 예비군때문에 출근을 하지 않으니 잠깐 마무리 작업을 해놓고 조금 늦게 퇴근했다. 그리고 버스 시간을 보니 버스 시간들이 좀 애매해서 그냥 저녁을 먹고 허겁지겁 출발했다. 하지만 내가 탄 버스의 앞 버스가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나서 고속도로가 막히고 승객들을 옮겨 태우느라 버스에 엄청 오래 있었다. 평소보다 20분 늦게 퇴근했을 뿐인데 1시간 이상 늦게 도착한셈이다. 아마 칼퇴를 했으면 일찍왔을테지만 그래도 늦게 나와서 밥을 안먹었다면 사고난 버스가 내가.. 2025. 4. 14.
[금] 250411 힐링 오늘은 연차라서 출근을 하지 않았다. 원래는 과제를 하려 했는데 일정이 생겨서 한강으로 향했다.한강에 자리를 잡고 돗자리와 텐트를 펴고 셋팅을 15시에 했다.낮기온은 23도로 거의 한여름에 가까운 기온이라 엄청 고생했다. 반팔티를 챙겨가지 않아서 정말 덥고 힘들었는데 점점 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해가 지면서 정말 좋은 온도와 분위기가 되었고 깔끔하게 한강라면으로 마무리했다. 그래서 시작이 조금 힘들었지만 마무리가 정말 좋아서 좋은 하루가 되었다. 친구와 오랜만에 길게 얘기를 나누기도 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내서 아주 좋았다. 물론 집에 와서 알고리즘 문제와 블로그 글쓰기를 해결한 뒤 밀린 대학교 과제를 주말동안 해야하지만 하루정도 고민없이 보내는게 정말 소중하다는 것을 느꼈다. 옛날에는 이런 소중한걸 하게되.. 2025. 4. 11.
[목] 250410 마무리 일주일의 마무리는 금요일이지만 이번주는 금요일이 연차라 오늘이 마무리날이다. 그리고 저녁에 퇴근 이후 일정이 쭈욱 있고 밤에는 대학교 수업과 공부와 과제를 해야 해서 회사에서 남는 시간을 활용하여 미리 알고리즘 문제를 풀고 블로그 글을 업로드 하려고 한다. 근데 분명히 16시쯤 작성하고 있었는데 다른 일을 좀 처리하다 오니 퇴근시간이 지난 상태로 마저 작성하게 되었다. 그래도 내일이 연차라 조금 늦어져도 아무런 타격이 없다. 일주일의 마무리가 좀 빨라지니 한주가 가볍고 기분이 좋다. 그래서 언젠가는 우리나라에도 주 4일 혹은 4.5일제가 도입되서 격주 수요일정도는 쉬게 한다던지 어느 제도가 도입 되었으면 좋겠다. 일을 그저 오래한다고 능률이 오르는 시대는 갔다. OECD 평균보다 근무시간이 긴 대한민국이.. 2025. 4. 10.
[수] 250409 가치 돈을 벌고 나서 가장 큰 변화라고 한다면 내 시간의 가치다. 옛날에는 돈보다 시간이 많았어서 시간을 더 써서 발품을 팔아서라도 돈을 세이브 했다.하지만 요즘에는 시간보다 돈이 더 많게 변함을 느꼈다. 동호회 운동을 할때 안경이 깨질 위험이 있어서 일회용 렌즈를 착용한다. 그래서 렌즈를 구매하러 방문했고 작년 10월에 대략 2만원 정도로 들었는데 오늘 가보니 해당 제품이 나에게 맞는 도수가 없는 상황이어서 한쪽에 4만원짜리를 양쪽 따로 구매했다. 옛날엔 중간 시력으로 맞춰서 하나만 구매했었는데 참 많은 걸 느낀다. 돈을썼지만 쓴 만큼 효과가 좋기도 하고 구매할정도 능력이 되기도 해서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아예 처음부터 비싼걸 먼저 고를 정도로 되고 싶다. 2025.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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