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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50221 잘 모르는 일 요즘 잘 모르는 일을 많이 해결하고 있다. 사실 신입이라 맡게되는 대부분의 일을 모르고 하지만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는다. 그래서 장점이다 단점인것 같다.일단 대부분의 일을 누가 해줄거라는 생각 누가 가르쳐줄거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스스로 해결하려고 하는 자세를 가지게 되었다.그리고 일상생활에서도 어떤 문제에 대한 결론 도출이 빨라졌다. 지금까지는 장점이었고 좀 있다보니 단점도 보이기 시작했다. 내가 하는일에 대한 확신이 좀 적은 것 같다. 그리고 책임감을 좀 많이 느끼고 거기서 중압감도 조금 느낀다. 그리고 배우고 하는게 아니다보니 깊이가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든다. 하지만 신입으로써 누가 가르쳐준다 해서 1년만에 깊이가 생기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지금 상황에서 더 배우는게 많다고 생각이 들어서 일하는것 .. 2025. 2. 21.
[목] 250220 춥다 요즘 날씨가 왜이리 추운지 모르겠다. 이제 2월말인데 영하의 기온 + 강풍으로 인해 체감 기온이 겨울때보다 더 춥게 느껴진다. 그래서 겨울옷을 정리하기가 어렵다. 이번 겨울에는 생각보다 춥지 않아서 패딩을 꺼내지 않고 버텼는데 1월말부터 고비가 참 많이 왔다. 뭐 결국 버텨냈지만... 이제 3월부터는 일도하면서 저녁에는 대학교 수업도 들어야 한다. 추가로 올해엔 기사자격시험을 볼 수 없으니 리눅스 관련 자격증과 AWS자격증을 준비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체력이 참 중요하기 때문에 다시 헬스장을 등록해서 운동을 해야 한다. 2025년에는 그냥 다른거 없이 열심히만 살아보려고 한다. 2025. 2. 20.
[수] 250219 벌써 수요일이다. 한주의 절반이 지났다. 2025년도 이미 13%가 지나갔는데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다. 회사에서는 사업에 관련해서 할일이 있어서 정신이 없다. 개발쪽 업무도 중요하지만 이런 사업에 관련된 업무를 언제 이렇게 경험해 볼 수 있나 싶어서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 이번의 경험이 나중에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3월부터는 새로운 사원도 추가로 들어오고 할일도 더 많아질 예정이라 2월에 최대한 여유를 즐겨야 한다. 2025. 2. 19.
[화] 250218 출장 오늘은 외주개발사로 출장을 와서 개발 진행상황들을 체크했다. 저번에 방문때 명함이 없었는데 명함이 나와서 오늘은 명함을 돌렸다. 그리고 회의실에 공간을 빌려서 업무를 보는데 참 애매해다. 뭔가 오래 있기에는 외주사의 눈치가 보이고 그렇다고 일찍 빠지기에는 본사에 미안함이 생긴다. 그래서 지난주에는 카페에서 업무를 봤었는데 오늘은 그래도 좀 외주사에서 배려를 해주셔서 오래 앉아 있었다. 물론 시간을 다 채우지는 못해서 간단한 업무들은 집에서 어느정도 처리할 수 있도록 정리를 해뒀다. 이제 앞으로 업무 외에 개인 공부를 다시 시작 해야 할 상황인데 현재 당장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들은 대부분 딴 상태이고 3월부터는 사이버로 대학수업도 수강 해야 해서 뭔가 다른 작업들을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 취미로 하는 게.. 2025. 2. 18.
[월] 250217 일요일인 어제 할게없어서 하루종일 심심했다. 원래 심심함을 느껴본적이 딱히 없었는데 어제 정말 오랜만에 느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좋아하던 취미들을 많이 잃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우선순위를 따지고 생각을 해봤는데 일단 자기관리를 조금 더 신경쓰는 것 부터 시작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다시 운동할 계획을 세웠다. 다녔던 헬스장에서 괜찮은 프로모션이 나오면 다시 등록을 할 생각이다. 내일은 출장이 있어서 평소보다 2시간이상 늦게 일어날 수 있으니까 오늘은 저녁에 밀렸던 일들을 좀 처리해야겠다. 2025. 2. 17.
[금] 250214 금요일 오늘은 금요일이다. 어제 회식이 있었고 집에서 할일을 좀 하다보니 엄청 늦게 자게 되어서 평소의 반정도만 자고 출근을 했다. 그래서인지 오전부터 집중력이 많이 떨어졌고 산만했다. 다행히 지금 해야 할 일이 하나 있는데 그 일을 퇴근한 이후인 지금과 내일 조금씩 나눠서 하면 끝날것 같다. 다음주부터는 조금 더 바빠질 것 같다. 물론 바빠진다고 야근을 엄청하고 그런건 아니겠지만 집중력을 많이 높여야 제시간에 끝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내 성격상 기한이 다가오거나 뭔가 정하고 몰입을 하면 집중이 잘 유지되는 편이라 오히려 일이 좀 많아야 개인적으로 좋은 것 같다. 시간도 잘 가고 집중력 유지도 잘 되는게... 일단 오늘은 좀 휴식을 취하고 주말동안 쉬면서 미뤄놓은 작업들을 좀 해야겠다. 2025. 2. 14.
[목] 250213 회식 오늘은 회식이 있는 날이다.아직은 조금 서먹서먹하고 어색한 기운이 있었지만 나중에 일이 잘풀려서 웃으면서 하는 회식을 상상하며 하루의 마무리를 한다.집에 가면 시간이 늦을거같아서 모바일로 글을쓰고있는데 하루하루가 즐겁다 크게 스트레스도없고 두어달전 암울했던 시기를 생각하면 즐겁지 않을 이유가 없는거 같다. 2025. 2. 13.
[수] 250212 정신없다 벌써 한주의 절반이 넘게 지나갔다. 내일과 금요일만 출근하면 또 주말이라니 참 신기하다. 옛날에 사무직으로 일할때 엄청 한가했었고 그때는 하루하루 시간이 엄청 안갔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지금은 하는일에 흥미가 있고 어느정도 욕심이 있다보니 시간도 잘가고 뿌듯한 것 같다. 아무튼 오늘은 어제 출장을 다녀온 내용을 정리하면서 신입분이 오셔서 어느정도 앞으로의 업무에 대해 설명을 해야 하는데 너무 급하게 두서없이 설명하다보니 뭘 했는지 뭘 안했는지도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차근히 설명할걸 내일 출근길에 정리해서 내일 다시 한번 하나씩 알려드려야 할 것 같다. 아마 오늘 정신없어서 막 말하다보니 너무 빠르게 지나가버려서 체크를 못했는데 내일은 신경을좀 써야 할 것 같다. 추가로 서버 운영 환경에 대해 조사를.. 2025. 2. 12.
[화] 250211 출장 오늘은 홀로 외주개발사에 출장을 갔다. 지금 회사의 첫 출근때보다 더 긴장이 되었다. 그래도 어떻게 일이 잘 해결 되었고 1주일에 1~2회정도 방문할 것 같아서 자리도 받고 출입등록도 해주셨다.그리고 자료들을 살펴보고 있었는데 잘 모르는 사무실에 섞여앉아있지만 엄밀히 따지면 나는 이들의 고객이기 때문에 뭔지 모를 불편함이 느껴졌다. 그래서 적당히 시간을 보내다가 밖으로 나와서 근처에 학원을 다닐 때 자주 작업으로 이용하던 공간을 방문해서 마저 작업을 했다. 3월까지는 가끔 방문할 것 같은데 매일 상주하는 것도 아니고 가끔 방문하고 또 3월 이후로는 볼 일이 없다보니 정을 붙이면 떼기 힘든 성격상 가까워지기 어렵고 뭔가 불편했다. 그래도 조금더 나가고 가끔 얘기하다보면 괜찮아지지 않을까 싶다. 입사한지 아.. 2025. 2. 11.
[월] 250210 커피 오늘은 드립 커피와 티백형태로 된 커피를 사무실에 가져왔다. 카페인을 14시 이후로 마시면 밤에 잠이 잘 안와서 마신다면 오전에 마시거나 부득이하게 오후에 마시게 될 경우에는 디 카페인 음료를 마시고 있다. 그래서 디카페인 드립커피와 티백을 가져와서 마셨는데 확실히 디 카페인이라 그런지 점심식사 이후에 졸음이 쏟아졌다. 일요일 밤에 분명히 충분하게 수면을 취했음에도 이런걸 보면 카페인의 효과가 있긴 한가보다. 내일부터는 적절하게 카페인, 디카페인 음료를 상황에 맞게 섭취해야 겠다. 내일은 광화문에 출장이 있고 모레에는 신입사원이 한명 입사한다. 목요일은 회식이다. 이번주는 꽤 바쁜 한주가 될 것 같다. 거기다가 원래 하는 업무들을 쳐내야 하니깐 확실히 설 전후와는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다. 2025.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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