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344 [금] 250509 무제 오늘은 제목이 없다. 왜냐하면 정말 제목이 없기 때문이다.뭔가 오늘의 하루는 중구난방으로 이리튀고 저리 튀는 하루였다. 화수목 밤에 잠을 늦게자서 오늘 되게 피곤했고 점심을 먹고 나서 피곤한 상태로 사무실 자리배치를 변경했다. 언젠가는 할거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오늘일줄은 몰랐다. 그래도 바꾼 자리가 더 좋기때문에 열심히 배치를 변경했고 모든 체력을 다 쓰고 쉬었다. 그리고 퇴근을 위해 하루를 마무리하는데 퇴근 20분전에 회의가 잡혔고 30분 늦게 퇴근했다. 사실 조금 늦게 퇴근하는건 큰 영향이 아닌데 하필 집으로 올때 타는 2버스가 모두 배차가 꼬이고 비까지 와서 엄청 늦게 도착했다. 그래서 머리를 잘라야 하는데 예약이 차서 마감 이후 8시에 따로 커트를 해주신다고 하셔서 또 8시까지 기다렸다가 커트를.. 2025. 5. 9. [목] 250508 뒤늦은 어린이날 오늘은 어린이날이다.오후에 사무실에 혼자이기 때문이다. 다들 외부일정으로 오후에 나가서 점심시간 이후로 혼자다.그래서 뒤늦은 어린이날이 찾아왔다. 이럴때 집중력이 매우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다행히 해야할 일을 몇 남겨놓아서 집중하면서 일을 하고 있지만 너무 늘어질때는 이렇게 늘 하는 루틴중 하나인 블로그 글을 미리 작성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따가 또 집중력이 떨어지면 코딩문제나 하나 풀려고 한다. 처음 입사하고 얼마 안된날 사무실에 혼자였던 기억이 있는데 약 4개월 가까이 되지 않았나 싶다.그때를 생각해보면 시간이 되게 빠른 것 같다.또 과거를 회상해보니 1년전 오늘은 뭘 했을까? 궁금해서 개인 일지를 찾아봤다. 1년전 오늘은 오라클을 끝내고 자바를 배웠고 알고리즘을 풀기 시작했던 것 같다. 그.. 2025. 5. 8. [수] 250507 연휴끝 오늘은 연휴가 끝나고 출근을 했다. 어제 많이 쉬기도 했고 잠도 6시간30분정도 자서 괜찮을거라 생각했는데 아침에 6시 알람을 듣고 눈을 뜬 순간 현실을 깨달았다. 눈을뜨자마자 엄청 힘든 지옥이 펼쳐졌다. 겨우 몸을 일으켜 씻고 하루를 시작했고 오전에 2시간정도는 거의 좀비 상태로 있었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부터 정상화됬다. 연휴병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엄청 심했다. 그래도 오늘 할일은 최소 다했고 내일 좀 열심히 해서 처리해야할 일이 남아있으니 그걸 끝낼 생각을 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한다. 2025. 5. 7. [금] 250502 연휴 어제는 근로자의 날이라서 휴식을 취하고 오늘 출근했다. 어제 동호회 농구를 밤에 다녀왔는데 아드레날린이 분비되서 그런지 늦은시간까지 잠이 안와서 거의 안자고 출근했다. 그래서 매우 피곤하고 힘든 하루였고 뭔가 많은걸 했지만 정확히 뭘 했는지 기억도 잘 안난다.그래서 어떻게 어떻게 시간을 보냈고 퇴근하고 이런저런 일들을 처리하고 글을 쓰고 있다. 내일은 리프레쉬를 위해서 짐을 챙겨서 한강 나들이에 갈 예정이다. 마실 위스키와 안주와 장비를 챙겼고 오늘 좀 피곤하지만 내일 편하게 보내기 위해 내일 할일들을 오늘 좀 해두려고 한다. 이렇게 또 4일간의 연휴가 시작되었다. 2025. 5. 2. [수] 250430 짧은 휴일 내일은 근로자의 날이다.근로자의 날은 근로기준법에 적용받는 노동자들이 쉬는 날이라고 한다. 공익근무를 할때나 학교를 다닐때나 쉬었던것 같은데 직장인으로써 쉬는건 거의 처음이 아닌가 싶다. 다른 일을 할 때에도 이맘때에는 보통 백수거나 다른일을 했었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빠르게 이번주에 처리할 일들을 몰아서 처리했다. 물론 금요일에 출근할테니 여유는 좀 있긴 하지만 금요일에는 보통 늘어지는 경향이 커서 되도록이면 화수목에 집중해서 일을 처리하는 편이다. 그래도 어느정도 일도 끝냈고 내일 조용히 하루의 휴식을 즐기면 되서 기분이 좋다. 2025. 4. 30. [화] 250429 시험 오늘은 퇴근하고 빠르게 리눅스 마스터 2급 1차 시험을 봤다. 1차 시험은 집에서 온라인으로 보는 시험이라 딱히 긴장감 없이 시험을 쳤고 50문제중에 45개를 맞아서 합격했다. 2차시험은 4지선다로 필기시험으로 보게 될 텐데 그때 공부를 잘 해야할 것 같다. 어제 저녁에 먹은게 좀 안좋아서 오늘 점심도 거르고 컨디션이 안좋았어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별거없이 끝나서 다행이다. 시험도 끝냈으니 내일을 위해 오늘은 좀 쉬어가야겠다. 2025. 4. 29. [월] 250428 월요일 항상 월요일 아침은 버겁다.전날 아무리 일찍 자고 휴식을 취해도 월요일 06시 알람이 울려서 깨는 순간만큼은 살짝 암울하다. 지금 하는 일이 재미있던지 재미없던지 할일이 많던지 적던지랑은 전혀 상관이 없다.그저 일어나서 집밖으로 나가야 한다 그리고 휴일은 이미 지났다는 여러가지 사실들이 괴롭힐 뿐이다. 물론 그 짧은 순간을 단숨에 이겨내고 화장실까지만 접근해도 자연스럽게 씻고 늘 하던 루틴대로 출근하고 월요병은 사라지게 된다. 오늘은 회사에 좋은 소식들이 좀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평소보다 2배 길어진 회의가 즐거웠고 이번주에 있는 하루의 휴일이 반가웠다. 그리고 내일 할일이 또 엄청 많기 때문에 적당히 글을 마무리하고 할일을 하러간다. 2025. 4. 28. [금] 250425 착각 요즘 착각을 좀 하고 있었던 것 같다.처음 회사온 3개월전의 나보다 많이 성장했다고. 하지만 착각이었다. 나는 여전히 실수도 많이하고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 하는 것을 놓치는 경우가 생기고 있다. 물론 예전보다 일을 더 많이 받았다고 핑계를 댈 수도 있지만 일단 그러고 싶지 않았다. 그냥 내가 여유가 없었고 역량이 부족하고 조금 조급하지 않나 싶다. 그래도 이렇게 일기를 쓰면서 하루를 정리하고 반성하고 하는 과정이 있고 더 나아지기위해 노력을 하니까 좋아질 거라고 믿는다. 이번주는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서 어떻게 한주가 이렇게 빨리 끝났는지도 모르겠지만 좋은 소식은 다음주와 다다음주에는 휴일이 있다는 사실이다. 좋지 않은 소식은 슬슬 대학교 시험기간이 다가온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격증 시험 준비도 슬슬 .. 2025. 4. 25. [목] 250424 무제 오늘은 딱히 할 말이 없다. 어떤 기억나는 에피소드도 크게 없고 정신없이 일들을 처리하다 보니 시간도 빠르게 흘러서 순식간에 퇴근하고 집에 왔기 때문이다. 이번주는 정신없이 지나가서 기억도 안난다. 뭐 특이한게 있다고 한다면 회사에 보험에 관련된 대표님 지인분이 오셔서 실손보험에 가입했다. 원래 가입하려고 계획이 있었는데 마침 오셨길래 이참에 가입했다. 가입 과정은 일사천리로 흘러갔다. 인슈어테크를 3개월간 해서 그런지 보험에 관련된 지식이 많이 늘었음을 느꼈지만 여전히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결국 보험이 괜히 어렵고 사람들이 보장내역을 잘 모르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2025. 4. 24. [수] 250323 스탠다드 이전에 취업일지에서 스탠다드를 올려한다고 했던 적이 있었다. 말 그대로 내 주변 사람들에 기준을 맞추지 말고 내가 도달하고 싶은 사람들 기준으로 스탠다드를 맞춰야 한다는 논지였다. 오늘 다시한번 그때가 떠올랐다. 내가 이정도면 얼추 됬겠다 싶어서 컨펌받은 계획서가 컨펌을 받다보니 내가 봐도 고쳐야 할 부분이 많다는 것이 보였다. 그리고 조금 창피했다. 사실 알고있는데 왜 도대체 내가 할땐 보이지 않았을까? 그건 바로 이정도면 됬겠지 싶은 그 스탠다드가 낮았기 때문이다. 컨펌을 받으면서 같이 보는 시점에는 스탠다드가 올라있으니 그게 보였지 않나 싶다. 그러니 앞으로는 직접 스탠다드를 높여서 체크를 따로 하거나 다른 동료에게 체크를 부탁하는게 좋을 것 같았다. 2025. 4. 23. 이전 1 2 3 4 5 ··· 3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