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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241029 오늘은 수료한 이후 50일이 되는 날이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궁극적인 목표는 1차 : 교육기간 내에 취업하기, 2차 : 10월내에 취업하기, 3차 : 올해안에 취업하기 였다. 아직 2차 목표달성을 할 가능성이 남아있긴 하지만 사실상 3차로 들어가게 될 것 같다. 스스로에게 부족한점이 뭘까? 라는 생각을 했을때 떠오르는게 크게 없었지만 여러 채용공고들을 살펴보고 면접을 보면서 몇가지 사실들을 깨달았다. 1. 프론트엔드 구성이 아직 엉성함.2. 예외처리 및 안정적인 서버 구현 미흡3. 당장 서버에 올려놓고 확인이 가능한 포폴이 없음.4. vue js, my sql, 등의 다른 프레임워크들 경력이 부족5. docker, kubernetes, jenkins 사용 경험 부족 굳이굳이 따지자면 위 항목들이 나오.. 2024. 10. 29.
[47~49] 241028 토요일에는 감기 기운으로 인해 휴식을 취했다. 일요일에는 회복되어서 자전거를 타고 가락시장에 위치한 식자재 마트와 주방가구 마트를 방문했다. 요리에 관심이 있어서 주방기구를 살펴보는게 요즘에는 가장 재밌는 것 같다. 마음에 드는 접시나 식기를 구매하고 사려고 찜해놓은 칼이 사라진것을 보고 온라인으로 구매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시험과 면접이 끝난 이후 제대로 휴식을 취하지 못했어서 작은 보상을 위해 식자재 마트에서 샤퀴테리인 살라미와 과일치즈와 참 크래커를 구매해서 간만에 위스키를 마셨다. 취하는 것은 선호하지 않아서 여유롭게 즐겼다. 월요일이 시작되었고 이번주에 발표될 면접결과를 기다리면서 마냥 놀고있을 수는 없기에 새로운 기업들을 탐색하고 지원을 넣었다. 화~수에 발표되는 면접결과가 합격한다면 정말 행복.. 2024. 10. 28.
[46] 241025 오늘은 방배동에서 면접을 보고 왔다. 사실 오후에 취업박람회에 가서 현장면접을 보기 위해 이력서, 자소서, 포트폴리오, 인적성검사 결과지를 2부씩 출력해놨는데 어제 운동이 너무 격해서 몸살감기기운이 생겨서 불참하고 오전의 면접만 겨우 컨디션을 맞춰서 봤다. 면접을 보고 나니 긴장이 풀려서 컨디션이 급격하게 저하되서 오후 일정은 전부 캔슬하고 집으로 왔다. 다행히 오전에 있었던 면접이 잘 풀렸다고 생각되서 기분이 좋았다. 짧은 기간동안 교육을 들으면서 많은 것을 했는데 그것을 어느정도 인정받았다는 사실이 너무 행복했다. 이 면접 이전까지는 내가 과연 취업을 할 수 있을까? 취업을 하더라도 제대로 업무가 가능할까 라는 고민이 정말 많았는데 오늘 면접에서 인정받음으로써 앞으로 계속 도전할만한 새로운 동력을 얻.. 2024. 10. 25.
[45] 241024 내일은 성동구에 있는 직업채용 박람회에 참여하기로 했는데 사실 그 전에 면접이 한건 있다. 오전에 강남에서 면접을 보고 점심을 먹고 성동구로 넘어가야하는 일정이다. 오늘 면접준비를 많이 했냐고 스스로 되묻는다면 물론 NO가 나올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 준비를 하면서 느낀건 정답을 적는 과정에서 어느정도 아는 부분이 생각보다 많았다는 사실이다. 정보처리산업기사 시험 준비를 하면서 배운것도 있고 직접 공부를 하면서 익힌 부분도 있어서 사실 크게 걱정이 되지는 않았다. 이번 포트폴리오에 대해서도 팀장으로써 모든 작업에 참여했기 때문에 다른 팀원이 작업한 파트에 대한 질문이 나와도 답변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물론 내가 작업한 부분이나 그부분에서 아쉬웠던점 개선하고싶은점 등은 당연히 진작 정리를 끝내놔서 걱정이 .. 2024. 10. 24.
[44] 241023 벌써 수요일이 다가왔다. 금요일은 성동구청에서 열리는 채용 박람회에 참여해야 하고 그 사이에 면접준비를 마쳐야한다. 그리고 지원했던 다른 기업들에서 좋은 소식은 아직 없는 상태이다. 조금씩 1년전의 악몽이 떠오르기 시작한다. 이때부터 비교를 하기 시작하게 된다. 만약 그때 옮기지 않고 계속 취업시도를 했으면 여름정도에는 그래도 뭔가 하지 않았을까? 괜히 더 준비한다고 늦어져서 또 내년 상반기까지 기다려야 하는건가 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조금씩 생긴다. 하지만 그런 생각이나 후회를 해봤자 의미 없고 이미 주어진 상황에서 더 할게 없는가? 라는 생각을 해봤을때는 전혀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직도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 TDD 개발방법론이나 모듈단위에 대한 이해,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이해, 로드밸런싱에 대한 .. 2024. 10. 23.
[43] 241022 오늘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사님을 통해 추천받은 고용노동청과 성동구에서 진행하는 일자리 박람회 신청을 했다. 집에 앉아서 지원하기만 하는 것 보다 직접 뛰면서 얻는게 더 있을거란 판단이었다. 그리고 포지션 제안을 받은 업체에서 이력서를 요청해서 작성해서 전송했다. 뭔가 이전에 게임 취업을 시도할 때 보다 적극적으로 많은 것을 시도하는 것 같다. 그때도 가능하다면 당연히 이렇게 했어야 했는데 왜 그렇게 소극적이었는지 뭐가 그렇게 무서워서 지원조차 못했던건지 후회된다. 하지만 과거의 일은 과거의 일일 뿐 앞으로 잘하면 된다. 2024. 10. 22.
[40~42] 241021 주말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정보처리 산업기사 시험 준비를 위해 주말내내 공부만 했다. 정말 다행인점은 파이썬 언어는 기본 부분만 익히고 간 상태라서 복잡한 코딩 문제가 나오면 맞추기 쉽지 않았을텐데 이론부분이 쉽게 나오고 코딩 부분이 어렵게 나왔다. 20문제중 8문제가 코딩문제였고 그중 2문제가 java 6문제가 c언어였다. c#과 java, javascript를 다룰줄 아는 상황이라 코딩 문제들이 어렵게 나왔다고는 하지만 평소에 더 어려운 알고리즘을 풀다 보니 전혀 어렵지 않게 느껴졌고 몇 문제는 암산으로 풀었다. 지난 회차는 합격률이 45%나 되는 매우 쉬운 난이도였는데 이번 난이도는 지난번보다 확연히 어려웠다. 다른 수험생들도 어려웠다고 평가하는 부분이 아마 코딩문제쪽때문이 아닐까 싶다. 지난 회.. 2024. 10. 21.
[39] 241018 오늘은 예비군을 가는 날이었다. 하지만 일요일 시험까지 공부할 시간이 물리적으로 모자르다고 판단되서 예비균 규정을 확인해보니 서류과 확실한경우 훈련일 1일 전까지 연기신청이 가능하다고 적혀있는걸 17일 23시 57분에 인지했다. 그래서 빠르게 컴퓨터를 키고 23시 59분에 증빙서류를 첨부해서 예비군 훈련 연기 접수를 완료했다. 접수를 마치고 5초가 지나니까 00시가 되었고 더이상 신청하거나 수정할 수 없도록 되었다. 그리고 아침일찍 나와서 공부를 하는데 연기가 완료되었다는 이메일을 받았다. 다행이었다.하지만 3시간밖에 자지 않은 탓이었는지 집에와서 엄청 졸았다. 다행히 아직 오늘 저녁도 있고 내일도 있기 때문에 공부를 더 하고 합격권까지 끌어올려봐야한다. 오늘은 금요일이라 지원을 넣어도 주말이 껴있기 때.. 2024. 10. 18.
[38] 241017 여러 기업 공고를 보면서 느낀점이 많다. 기술의 범위가 엄청 넓다는 것과 지원자숫자가 심상치 않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기업들의 공고의 지원자수는 평균 3~400명은 되는 것 같다. 물론 게임업계때는 수천 : 1도 본적 있어서 조금 무덤덤한 느낌은 있지만 그만큼 이쪽 시장도 이제 포화시장이면서 결핍된 시장인것같다. 양산형으로 찍어내는 개발자들의 숫자는 증가하고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경력자나 인재의 숫자는 감소했다고 느낀다. 그러니 이 인력시장에서 어느쪽도 만족하지 못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결론은 일단 어느곳이라도 들어가서 커리어를 스타트하고 거기서부터 새롭게 배우면서 바뀐 시각과 관점으로 새롭게 계획을 세워야 할 것 같다. 지금 2년째 미취업이라 생각과 인식이 멈춘 이 시기에 또 고민을 하지 말자. 2024. 10. 17.
[37] 241016 새벽4시까지 기업들을 스크랩하고 평가를 확인하면서 7기업을 선정해서 지원서를 넣었다. 자고 일어나서 확인해보니 3기업에서는 이력서를 열람했다. 이력서 열람 알림을 받으니 옛날 생각이 났다. 하루에 해야할 루틴을 모두 처리하고 나서 저녁에 추가로 기업을 탐색했고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그리고 일요일에 시험이 있고 금요일에는 예비군 훈련이 있어서 길게 공부하기 힘드니까 최대한 남는 시간에는 자격증 공부를 할 예정이다. 그리고 앞으로는 면접을 대비해서 다이어트도 하고 용모도 가꿔야 한다. 많은 할일을 끝내고 지원을 겨우 넣었는데 할일이 더 많아졌다... 열심히 하자 2024.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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