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346 [60] 241108 오늘은 아침일찍 면접을 진행하고 근처에 근무하는 지인과 점심 식사를 했다. 그리고 저녁에는 게임 개발을 같이 하던 동료들과 자리를 가질 예정이라 하루의 마무리를 미리 작성하게 되었다. 면접을 다니면서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느낀점들을 가지고 주말에는 서류 보완과 함께 간단한 프로젝트를 진행해보려고 한다. 앞으로는 행동에 있어서 좀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려고 한다. 코딩을 할 때 이걸 실행해도 될까? 하면서 망설이지 않고 일단 실행해서 결과를 보는 성격이었는데 왜 취업에 관련해서는 소극적인 자세를 취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굳이 그럴 필요 없이 적극적인 자세로 행동을 우선적으로 하는 스탠스로 변경하려고 한다. 2024. 11. 8. [59] 241107 오늘은 백엔드 교육을 들었던 학원에서 행사가 있어서 방문했다. 독려차원에서 불러주신 것 같고 취업에 지원될만한 팁과 같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만나서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돕는 형식의 행사였다. 그리고 학원에서 준비해주신 점심 식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얻은게 없다면 없는거고 많다는 많은건데 아마 내일 있는 두가지의 큰 이벤트(면접 진행, 면접발표)가 있어서 그 결과에 따라 달라질 것 같다. 물론 그외에 더 보완할점이나 부족한점을 알게 되서 만약에 모든게 잘 안되더라도 새롭게 준비를 거쳐서 다시 도전할 동력을 얻었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할 수 있는 마음가짐? 이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할 것이다. 이번에 블로그 챌린지 태그가 생겼던데 약 150일간 매일 알고리즘 문제를 풀고 거의 매일 블로그 글을 작성.. 2024. 11. 7. [58] 241106 오늘은 SQLD 시험공부를 진행했다.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현재 어느 수준인지 파악 하기 위해 SQLD 기출문제를 하나 먼저 풀었다. 그리고 합격점수가 60점인데 50점대의 점수를 맞았다. 확실히 oracle을 다뤘고 정보처리산업기사를 통해 DB의 개념에 대해 어느정도 이해가 있다보니 괜찮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 하지만 개념쪽에서 과락을 맞을 경우 과락으로 인한 불합격을 받을수도 있기 때문에 개념에 대한 이해와 ms sql의 문법을 어느정도 익히면 여유롭게 합격이 가능할 것 같았다. 그리고 프로그래머스에서 풀지 않고 남겨뒀던 sql 문제들을 풀이하면서 sql에 대한 감각을 되찾으려고 했다. 최근에 jpa로 개발을 했다보니 쿼리문을 많이 작성하지 않았어서 조금 어색했지만 금방 익숙해졌다. 다음주 주말에 .. 2024. 11. 6. [57] 241105 많은 것이 변했다. 당장 저번주만 하더라도 첫 면접의 결과를 기다리는것 때문에 한주동안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그리고 그 이후 여러건의 인터뷰가 더 잡혔다. 이전에 게임업계를 지망할땐 200장의 서류를 넣고 단 하나의 인터뷰도 가지 못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 첫 면접때도 이게 안되면 다시는 기회가 없는게 아닐까? 라는 고민을 했었다. 다만 이쪽 업계는 아직 기회가 있는 편이라는것이 느껴진다. 그래서 이번에 면접이 잘 안되더라도 취업을 위해 추가로 준비해야할 것들을 알게 되었다. 1. Nexacro, vue Js등의 프론트엔드 기술 2. spring을 이용한 게시판 제작 경험&숙련도 늘리기 3. 전자정부프레임워크 경험 4. TDD나 대용량 트래픽에 대한 처리 5. Docker, kubernetes, kaf.. 2024. 11. 5. [54~56] 241104 오늘은 또 한건의 면접이 있었다. 준비해 간 내용이 많았는데 면접에서 조금 방심하고 있던 부분들에서 많이 나왔다. 당연히 알고있다고 생각하고 있던 부분이었는데 사실 알고있다고 착각했거나 너무 이전에 알았어서 잊어버린것도 있었고 마음이 복잡하다. 그리고 jpa를 가장 마지막에 사용하다 보니 쿼리문에 대해서 알고있지만 답을 제대로 써내지 못한 부분도 있어서 아쉬웠다. 어느 절에서 서브쿼리를 쓸지 어디부분에서 써야 최적화된 쿼리일지를 그 짧은 시간동안 고민을 했다. 이게 분명히 잘못된건 아니지만 시간과 상황을 고려했을때는 잘못된 선택인듯 싶었다. 맨처음 쿼리문을 배우던 4월엔 크게 고민없이 답을 내놨는데 아는게 많아지는 만큼 생각도 많아지고 쉽게 답을 못내게 되는 듯 하기도 하다. 그래도 또 한번의 면접으로 .. 2024. 11. 4. [53] 241101 오늘 원하던 결과 발표가 나오지 않았다. 이번주 발표인지 다음주 발표인지도 이제는 헷갈린다. 그런데 월요일에 다른 기업에서 면접을 요청해서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되었다. 그래서 그냥 신경쓰지 않고 하나하나 열심히 하면서 준비를 할 예정이다. 월요일까지는 면접준비를 계속 하고 면접이 끝난 이후에 앞으로의 계획을 세워야 할 것같다. 근데 sqld 시험도 20일도 남지 않은 상황이고 해서 프로젝트를 엄청 크게는 못할 것 같아서 계획을 잘 세워야 할 것 같다. 주말동안 잘 추스르고 준비해서 후회 없도록 하자. 2024. 11. 1. [52] 241031 오늘은 정신적으로 많이 힘든 하루였다... 유일한 면접 합격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늘 09시부터 19시까지 핸드폰만 붙들고 기다리고 있었고 아무 연락이 오지 않았다. 내일까지 연락이 오지 않으면 사실상 잠정적으로 불합격이라고 생각하고 다른 곳들을 준비 시작하겠지만 정신적으로 데미지가 크다. 면접을 개인적으로 잘봤다고 생각했고 준비도 많이했다고 생각했지만 부족했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외에는 서류합격조차 쉽지 않으니 겨울동안 새로운 프로젝트를 하면서 계속 준비를 해야한다는 것인데... 취업준비 기간이 길어질수록 피폐해지고 있지만 스스로 마음을 다잡아야 한다. 아무리 시장이 어렵고 청년실업이 높고 어쩌구 해도 누군가는 취업을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게 내가 될 수도 있는 거니까 절대 포기.. 2024. 10. 31. [51] 241030 오늘은 참 힘든 하루였다. 전에 면접본곳에서 화~수 쯤 결과가 나올 것이고 합격과 불합격 모두 대표님께서 직접 전화를 해서 결과를 알려주신다고 하셨었어서 어느정도 기대를 하고 있었다. 사실 기대를 안하려고 했는데도 시간이 지날수록 초조해지고 다른 일을 하기 힘들어졌다. 그런데 18시까지 연락이 오지 않았고 다시 멘탈을 겨우 붙잡았다. 발표일을 지정한건 아니고 즈음이라고 표현했으니 오차가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그리고 불합격 전화도 이메일도 안왔으니 아직 희망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견뎌냈고 늘 하던 루틴을 처리한 뒤 다른 기업들을 정리하면서 하루를 보냈다. 평소와 같은 평일 하루였지만 오늘따라 시간이 3~4배 이상 길게 느껴졌다. 문제는 내일은 더 길게 느껴질것 같고 내일조차 연락이 안왔을 때 어.. 2024. 10. 30. [50] 241029 오늘은 수료한 이후 50일이 되는 날이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궁극적인 목표는 1차 : 교육기간 내에 취업하기, 2차 : 10월내에 취업하기, 3차 : 올해안에 취업하기 였다. 아직 2차 목표달성을 할 가능성이 남아있긴 하지만 사실상 3차로 들어가게 될 것 같다. 스스로에게 부족한점이 뭘까? 라는 생각을 했을때 떠오르는게 크게 없었지만 여러 채용공고들을 살펴보고 면접을 보면서 몇가지 사실들을 깨달았다. 1. 프론트엔드 구성이 아직 엉성함.2. 예외처리 및 안정적인 서버 구현 미흡3. 당장 서버에 올려놓고 확인이 가능한 포폴이 없음.4. vue js, my sql, 등의 다른 프레임워크들 경력이 부족5. docker, kubernetes, jenkins 사용 경험 부족 굳이굳이 따지자면 위 항목들이 나오.. 2024. 10. 29. [47~49] 241028 토요일에는 감기 기운으로 인해 휴식을 취했다. 일요일에는 회복되어서 자전거를 타고 가락시장에 위치한 식자재 마트와 주방가구 마트를 방문했다. 요리에 관심이 있어서 주방기구를 살펴보는게 요즘에는 가장 재밌는 것 같다. 마음에 드는 접시나 식기를 구매하고 사려고 찜해놓은 칼이 사라진것을 보고 온라인으로 구매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시험과 면접이 끝난 이후 제대로 휴식을 취하지 못했어서 작은 보상을 위해 식자재 마트에서 샤퀴테리인 살라미와 과일치즈와 참 크래커를 구매해서 간만에 위스키를 마셨다. 취하는 것은 선호하지 않아서 여유롭게 즐겼다. 월요일이 시작되었고 이번주에 발표될 면접결과를 기다리면서 마냥 놀고있을 수는 없기에 새로운 기업들을 탐색하고 지원을 넣었다. 화~수에 발표되는 면접결과가 합격한다면 정말 행복.. 2024. 10. 28.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3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