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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취업후일지

[목] 250626 운동

by 이원혁 2025.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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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간만에 동호회 농구를 나갔다.

 

원래는 오늘 운동하고 내일 휴가를 쓰고 싶었는데 일정이 빡빡해서 그냥 안썼다.

사실 못썼다고도 할 수 있다.

 

운동을 오랜만에 가기도 했고 최근에 운동을 거의 못했어서 체력이 바닥이라 오늘 되게 못한거 같다.

그리고 집에 오는 길에 기력이 없어서 매우 힘들어 했는데 당분간 나오지 말까 라는 생각을 했다.

 

뛰는건 재미있는데 연습이나 운동을 하는건 왜 싫어하게 된 걸까? 옛날에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혼자 운동을 그렇게 열심히 하던 때가 있었는데 언제 이렇게 바뀌었고 힘들다고 포기하려는 이 습관은 어디서 나온걸까 싶다.

 

그래서 오늘 피곤하지만 할일 다 하고 자고 내일 출근해서 일 열심히 하고 주말에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하면서 보내고 다음주부터는 운동을 조금 더 열심히 하고 다이어트도 조금 더 신경써서 해야겠다.

 

오늘 집오면서 조금 힘들었다고 그런 생각을 한 자체가 조금 부끄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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