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기장/취업일지102 [65] 241113 내일은 수능날이다. 그래서 스터디카페에서 SQLD 공부를 하려 했는데 스터디카페에 고정석에서 수능을 공부하는 학생들을 몇 본 기억이 있어서 그냥 집에서 공부를 하기로 했다. 수능을 앞두고 많이 예민한 상태일텐데 굳이 마주치고 싶지 않았다. SQLD 시험을 준비하면서 지원할 기업들을 탐색했고 몇군데 지원을 넣고 하루를 마무리 했다. SQLD 공부 말고는 기다리는 것 외엔 하는 일이 없어서 딱히 쓸 내용이 없다. TMI들을 풀자면 다이어트를 위해 간식을 끊고 하루 한끼를 파스타로 대체해서 섭취하고 있다. 최대한 설탕은 섭취를 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다. 요즘 왠만한 요리에 다 설탕이 들어가다보니 직접 먹는것을 컨트롤 하지 않는이상 무의식적으로 섭취하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게임을 개발하는 친.. 2024. 11. 13. [64] 241112 벌써 64일차다. 조용히 SQLD 시험준비를 한 것 이외에는 별다른 사항이 없다. 그냥 면접결과 발표를 기다리는 것 다이어트를 위해 파스타면과 소스를 구매한 것 그 외에는 오늘은 외부활동을 하지 않아서 SQLD 준비와 늘 하던 블로그 글 업로드 및 알고리즘 문제풀이와 채용사이트 확인 정도 한 것 같다. 지금 말한것들은 대부분 수료이후 항상 하는 것이라 뭔가 한다고 하기도 좀 이상한 느낌이 든다. 그 외에 TMI를 풀자면 다음주 평일에 최저기온이 영하로 내려갈 수도 있다고 해서 온수매트를 다시 꺼냈다. 이 매트를 키면 잠자리가 너무 편안해서 이불밖으로 나가기 싫어지는 단점이 있는데 그래도 안켰다가 감기걸리는거보다는 좋을 것 같아서 그냥 켰다. 다른 프로젝트를 하거나 외부활동을 했다거나 그런게 아니고 그냥 .. 2024. 11. 12. [63] 241111 오늘은 같이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과 연락을 주고 받으면서 정보 공유도 하고 다른 업계 취업을 준비하는 친구가 내일 면접이라 간단하게 만나서 응원을 해줬다. 그리고 자주 가는 카페에 방문해서 지원할 기업을 스크랩진행하고 SQLD 공부 자료를 구해서 공부했다. 기간이 얼마안남기도 했고 원래 아는 지식도 있다보니 교재를 사긴 그래서 요약파일을 구해서 공부했고 MS-SQL에 관련된 문법만 따로 추가로 공부를 했다. 내일은 다른 회차 기출문제를 2개정도 풀어서 몇점정도 받나 테스트를 해봐야겠다. 만약 둘다 70점 이상이 나오면 어느정도 안정권이라고 보고 나머지 기출을 전부 푸는 형식으로 가고 합격권이 나오지 않으면 수요일정도까지 개념공부에 시간을 쓰고 목요일부터 다시 기출문제를 풀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집에.. 2024. 11. 11. [62] 241110 오늘도 원래는 주말이라블로그 업로드를 따로 하지는 않고 알고리즘 공부 정도만 진행하는 날인데 오블완 챌린지가 있어서 이번주와 다음주는 그냥 작성하기로 했다. 1년전 계속 서류전형에서 탈락하고 더 이상 넣을 채용 공고가 없을 때와 올해 초에 QA직종으로 변경해서 지원을 하기 시작하고 더 이상 넣을 채용 공고가 없고 잡혔던 면접에 전부 탈락했을때가 가장 인생에서 힘든 시간이었다. 뭔가는 계속 하고 있는데 결과는 나오지 않고 조용히 기다려주신 부모님께서도 궁금해 하시지만 뭔가 대답은 드릴 수 없는 상태이고 내 암담함과 갑갑함을 괜히 나눠드리고 싶지 않았기에 혼자 씹어 삼킬 수 밖에 없었다. 그 때와 비교한다면 압도적으로 좋은 상황이다. 비유하자면 먹을 끼니가 없어서 흙을 퍼먹던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하루에 한두.. 2024. 11. 10. [61] 241109 오늘은 주말이라 원래는 블로그 업로드를 따로 하지는 않고 알고리즘 공부 정도만 진행하는 날인데 오블완 챌린지가 있어서 이번주와 다음주는 그냥 작성하기로 했다. 어제는 게임개발에 대한 교육을 받을때 같이 수업들은 사람들과 시간을 보냈다. 한명은 개발자를 하지 않을 것 같고 두명은 현직 개발자로 일을 하고 있다. 그중에서 한명은 완벽하게 게임쪽 분야만 하고 있는 것 같고 한명은 백엔드나 프론트엔드도 어느정도 다루면서 여러가지의 일을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오랜만에 만나서 만나지 못한 기간동안 발생했던 일에 대한 얘기라던지 최근 근황이나 앞으로의 미래얘기를 했고 과거에 같이 공유한 추억에 대한 얘기도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오늘 시험공부를 해야 해서 어제 적당히 자리를 마무리하고 귀가해서 약간.. 2024. 11. 9. [60] 241108 오늘은 아침일찍 면접을 진행하고 근처에 근무하는 지인과 점심 식사를 했다. 그리고 저녁에는 게임 개발을 같이 하던 동료들과 자리를 가질 예정이라 하루의 마무리를 미리 작성하게 되었다. 면접을 다니면서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느낀점들을 가지고 주말에는 서류 보완과 함께 간단한 프로젝트를 진행해보려고 한다. 앞으로는 행동에 있어서 좀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려고 한다. 코딩을 할 때 이걸 실행해도 될까? 하면서 망설이지 않고 일단 실행해서 결과를 보는 성격이었는데 왜 취업에 관련해서는 소극적인 자세를 취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굳이 그럴 필요 없이 적극적인 자세로 행동을 우선적으로 하는 스탠스로 변경하려고 한다. 2024. 11. 8. [59] 241107 오늘은 백엔드 교육을 들었던 학원에서 행사가 있어서 방문했다. 독려차원에서 불러주신 것 같고 취업에 지원될만한 팁과 같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만나서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돕는 형식의 행사였다. 그리고 학원에서 준비해주신 점심 식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얻은게 없다면 없는거고 많다는 많은건데 아마 내일 있는 두가지의 큰 이벤트(면접 진행, 면접발표)가 있어서 그 결과에 따라 달라질 것 같다. 물론 그외에 더 보완할점이나 부족한점을 알게 되서 만약에 모든게 잘 안되더라도 새롭게 준비를 거쳐서 다시 도전할 동력을 얻었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할 수 있는 마음가짐? 이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할 것이다. 이번에 블로그 챌린지 태그가 생겼던데 약 150일간 매일 알고리즘 문제를 풀고 거의 매일 블로그 글을 작성.. 2024. 11. 7. [58] 241106 오늘은 SQLD 시험공부를 진행했다.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현재 어느 수준인지 파악 하기 위해 SQLD 기출문제를 하나 먼저 풀었다. 그리고 합격점수가 60점인데 50점대의 점수를 맞았다. 확실히 oracle을 다뤘고 정보처리산업기사를 통해 DB의 개념에 대해 어느정도 이해가 있다보니 괜찮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 하지만 개념쪽에서 과락을 맞을 경우 과락으로 인한 불합격을 받을수도 있기 때문에 개념에 대한 이해와 ms sql의 문법을 어느정도 익히면 여유롭게 합격이 가능할 것 같았다. 그리고 프로그래머스에서 풀지 않고 남겨뒀던 sql 문제들을 풀이하면서 sql에 대한 감각을 되찾으려고 했다. 최근에 jpa로 개발을 했다보니 쿼리문을 많이 작성하지 않았어서 조금 어색했지만 금방 익숙해졌다. 다음주 주말에 .. 2024. 11. 6. [57] 241105 많은 것이 변했다. 당장 저번주만 하더라도 첫 면접의 결과를 기다리는것 때문에 한주동안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그리고 그 이후 여러건의 인터뷰가 더 잡혔다. 이전에 게임업계를 지망할땐 200장의 서류를 넣고 단 하나의 인터뷰도 가지 못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 첫 면접때도 이게 안되면 다시는 기회가 없는게 아닐까? 라는 고민을 했었다. 다만 이쪽 업계는 아직 기회가 있는 편이라는것이 느껴진다. 그래서 이번에 면접이 잘 안되더라도 취업을 위해 추가로 준비해야할 것들을 알게 되었다. 1. Nexacro, vue Js등의 프론트엔드 기술 2. spring을 이용한 게시판 제작 경험&숙련도 늘리기 3. 전자정부프레임워크 경험 4. TDD나 대용량 트래픽에 대한 처리 5. Docker, kubernetes, kaf.. 2024. 11. 5. [54~56] 241104 오늘은 또 한건의 면접이 있었다. 준비해 간 내용이 많았는데 면접에서 조금 방심하고 있던 부분들에서 많이 나왔다. 당연히 알고있다고 생각하고 있던 부분이었는데 사실 알고있다고 착각했거나 너무 이전에 알았어서 잊어버린것도 있었고 마음이 복잡하다. 그리고 jpa를 가장 마지막에 사용하다 보니 쿼리문에 대해서 알고있지만 답을 제대로 써내지 못한 부분도 있어서 아쉬웠다. 어느 절에서 서브쿼리를 쓸지 어디부분에서 써야 최적화된 쿼리일지를 그 짧은 시간동안 고민을 했다. 이게 분명히 잘못된건 아니지만 시간과 상황을 고려했을때는 잘못된 선택인듯 싶었다. 맨처음 쿼리문을 배우던 4월엔 크게 고민없이 답을 내놨는데 아는게 많아지는 만큼 생각도 많아지고 쉽게 답을 못내게 되는 듯 하기도 하다. 그래도 또 한번의 면접으로 .. 2024. 11. 4. 이전 1 ··· 3 4 5 6 7 8 9 ··· 1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