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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취업일지102

[24] 241003 가을 날씨가 된것 같다. 그덕분에 여름에 보기 힘들던 모기도 많이 보이고 좋은 날씨 때문인지 집에만 있기 힘들기도 하다. 하지만 할일을 해야 한다. 그래서 늘 하던것들을 루틴대로 진행했고 작게작게 여러가지를 수정했다. 휴일이라고 딱히 쉴 생각이 없었지만 가족들은 쉬기 때문에 집안일을 하고 같이 시간을 보내다 보면 다른 평일에 비해 시간이 좀 부족한 편이다. 어제부터 취업공고들을 찾아보는데 정말 다양한 기술스펙으로 채용을 하는 것 같았다. 나는 한가지를 깊게 파고드는 스페셜리스트가 될 것인지 아니면 여러가지를 평균이상 해내는 제네럴리스트가 될 건지 정해야 하는 날이 올 건데 그때 무슨 선택을 할 지 모르겠다. 개발에 관련된 서적을 보면서 빨리 취업을 하고 싶다고 생각을 하는 한편 내가 제대로 해낼 수 있을.. 2024. 10. 3.
[23] 241002 오늘은 지인을 노량진에서 만나기로 해서 아침일찍 노량진에 위치한 카페에 방문해서 작업을 했다. 확실히 노량진에는 재수부터 여러 공무원과 직무교육까지 다양하게 공부를 하는 사람이 모여있어서 그런지 카페에서 공부를 하는 사람이 많았다. 그래서 스터디 카페처럼 공부가 잘 되었다 그러나 너무 오랫동안 자리를 차지하는 손님도 있는 것 같았다. 나는 추가주문이 없고 사람이 많을 경우에는 2시간을 넘기지 않는다. 또한 자리가 어느정도 많이 남아있고 시간이 꽤 되었으면 추가주문을 항상 한다. 이게 당연하다는 것은 아니지만 내 경우에는 이렇게 한다. 물론 이것을 타인에게 강요해서도 눈치를 줘서도 안된다. 나는 일개 손님이고 그들과 관련이 없기 때문이다. 물론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다. 아무튼 노량진에서 작업하니 분위기가 .. 2024. 10. 2.
[22] 241001 오늘은 국군의 날으로 휴일이다. 오늘은 포트폴리오 포맷수정과 순서변경등의 작은 작업들을 했고 자기소개서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면서 지원할만한 기업들을 검색하면서 요즘 돌아가는 시장 상황이나 동향등을 파악하기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렇다할 소식은 건지지 못했지만 그래도 꽤 취업한 사람들이 있는 듯 하여 어느정도 희망을 가지기로 했다. 사실 학원을 수료할 즈음에는 일지를 쓸 생각도 없었고 일지를 쓰게 된 날 기준으로 이렇게 길어질거라고도 딱히 생각을 안했다. 사실 하기 싫었다. 전처럼 늘어질까봐 최소한 일지라도 쓰면 며칠차인지라도 알까봐 쓰기 시작했는데 지금으로써는 괜찮게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 사실 기술적인 내용 업로드도 해야 하는데 개인적으로 긁히는 일이 있어서 집중을 못한 하루 였던것 같다. 이래.. 2024. 10. 1.
[19~21] 240930 19일차와 20일차는 오랜만의 주말 휴식으로 인해 업로드 하지 않아서 한번에 업로드 합니다. 21일차인 30일 월요일 오늘은 9월의 마지막 날이다. 오늘은 자기소개서 항목중에 성격의 장단점과 성장배경 항목을 수정했다. 이전에 첨삭받고 배운 기법으로 작성했고 옛날에 처음 이력서 자소서를 썼던 2년전에 비해 성장한 것 같다고 느꼈다. 이번주는 퐁당퐁당 휴일이 섞여있다. 하지만 나는 현재 휴일과 상관 없는 몸이기에 계획대로 내 할일을 하면 될 뿐이다. 내일인 10월부터 지원을 제대로 하면서 이제 블로그에 글 업로드가 시작 될텐데 그동안 조금 한게 없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다. 하지만 번아웃을 겪었던 것에 대한 회복이나 저 높게 쌓아올리기 위한 기반 다지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또 깨달은 점은 집에 있을때 작업 .. 2024. 9. 30.
[18] 240927 오늘은 일찍 기상해서 카페에 방문해서 할일을 했다. 9월초에 수료하고나서 벌써 9월이 다 지나가고 있다. 하지만 취업을 위한 길을 여전히 길고 험할것이다. 그러므로 이번주 주말은 기본적인 할일만 이어서 하고 그외엔 가족과 시간을 보내면서 휴식을 취하려고 한다. 지금까지 휴식을 취하면서도 자꾸 뭔가를 해야 한다는 강박 비슷하게 가지고 있었는데 사실 취업 준비를 하면서 주말과 평일의 구분이 없이 살아온게 오히려 몸과 마음을 힘들게 하지 않았나 싶다. 평일을 열심히 살고 주말을 열심히 쉬는게 의미있는거 같아서 평일에는 더욱 몰두하고 주말에는 아예 안하진 않지만 조금 부담을 내려놓으려고 한다. 작년 이맘때 취업을 준비하면서 힘들었던게 길어지면서 정신적으로 몰려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는 나태하지 않게 .. 2024. 9. 27.
[17] 240926 오늘은 할일을 가볍게 하고 운동을 다녀왔다. 그리고 스스로 변화를 좀 해야한다는 생각을 했다. 평소에 부정적인 생각, 시도해보기전에 많은 확인을 거치는 습관등이 있어서 뭔가를 도전해보지 못한 것들이 생각났다. 그래서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요즘 취업준비를 하면서 부정적인 생각이 참 많고 이 부분이 생활태도에 나타나고 있다. 사실 대부분의 부정적인 생각과 행동 그리고 사고는 내 스스로 결론을 짓지 않고 타인의 의견을 물어보고 확인하고 맞춰가는 과정을 통해 줄일 수 있다. 그래서 이번주 주말까지 휴식을 취한다음 다음주부터 지켜야할 생활수칙과 계획을 주말에 세워야겠다. 변화를 가져간다는게 사실 거창한 것 처럼 느껴지지만 작은 생활수칙과 마인드부터 바꿔간다면 조금씩 바뀌기 때문에 작은 것 부터 바꾸기로 했다. 2024. 9. 26.
[16] 240925 오늘은 생각보다 많은 외부행사가 있었다. 그래도 다행히 계획대로 어느정도 일들을 끝냈다. 내일은 동호회 운동이 있는 날이라서 추가로 기업 스크랩과 지원할곳을 정해서 운동을 다녀온 이후 저녁에 지원을 해볼 예정이다. 그리고 나서부터는 긴 시간이 필요할 수 도 있으니 주말동안 공부계획과 작업계획을 세워서 다음주부터 실천해야겠다. 이번 주말은 부담없이 쉬는 시간을 한번 가져야 겠다. 지금 생각해보니 프로젝트 내용 업로드와 알고리즘 업로드, 기술도 블로그에 업로드 해야 하는데 잊고 있었다. 계획에 포함시켜놓고 역시 마무리 하도록 해야 겠다. 2024. 9. 26.
[15] 240924 오늘은 어제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하루종일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어젯밤에 냉장고에서 개봉된지 1주일정도된 베이컨을 처리해야해서 익히지 않고 섭취했다. 물론 베이컨 제품이 가열처리 된 제품이라 섭취해도 되지만 개봉된지 좀 지났기 때문에 가열해서 먹는게 안전했을 것이다. 하지만 아무생각없이 섭취한 탓에 결국 새벽에 복통으로 인해 5시까지 잠을 자지 못했고 5시가 넘어서 겨우 잠을 청했고 점심즈음 일어났다. 그 이후로는 계획한 일의 반조금 안되게 실행한 듯 하다. 다행히 일정을 넉넉하게 수정한 덕분에 아직 여유가 있는 편이다. 만약 오늘 일정까지 빡빡하게 잡혀있었다면 이번주에도 제대로 마무리가 안되었을텐데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블로그 글을 업로드 하고 나서 할일을 마저 하다가 적당히 수면을 취하고 내일.. 2024. 9. 24.
[14] 240923 오늘은 여유로운 하루를 보냈다. 오전에 간단하게 할일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고 오후에는 같이 학원을 다녔던 친구들을 만나서 시간을 보냈다. 오늘 아침까지는 나가기 귀찮았는데 막상 나와서 같이 시간을 보내니까 근심 걱정이 조금 사라지고 육체적으로는 피곤했지만 정신적으로는 리프레쉬된 느낌이 강했다. 그리고 저녁에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독서를 했고 계획을 세웠다. 25일 수요일까지 지원준비를 마치고 26일 목요일부터 지원을 넣기로 했다. 세부적은 계획으로는24일 화요일 : 오전에 자주 작업을 하던 카페를 방문해서 이력서 자소서 포트폴리오 남은부분 내용채우기. 이후에 먹고싶었던 가게에서 늦은 점심식사를 한 뒤 귀가하여 이력서 자소서 포폴의 틀을 다듬는 작업을 한다. 화요일 저녁엔 운동을 한다.25일 수요일 .. 2024. 9. 23.
[13] 240922 오늘은 개인정비 시간을 가졌다. 밀린 집안일과 정리, 그리고 계획들을 수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계획상으로는 오늘까지 완성해서 지원을 넣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것은 불가능한 계획은 아니었다. 하지만 학원에서 학습에 몰두하는 시절처럼 100%몰입할 수 없는 환경이다. 아무래도 집에서 작업을 하고 가족들과 접촉을 하다 보니 여러 변수들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오늘까지 영혼을 갈아서 지원을 넣기 전까지 모든 작업을 다 끝낼 순 있다. 다만 그렇게 하고 나면 그 뒤에 동력을 잃기 쉽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학원에서 조별과제를 하면서 작은 번아웃을 느껴본 적이 있었다. 하지만 프로젝트에 대한 책임감으로 묻어놓았는데 요즘 원인 모를 무기력감이 생기는 것을 봐서 아무래도 완벽히 회복한게 아니었던 것 같다. 그래서 .. 2024.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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