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 20250128 연휴

휴일에는 일지를 잘 안쓰는 편이다. 제대로 휴식을 할 때도 있고 아예 휴식을 취하지 않고 평일처럼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 연휴는 너무 길어서 아예 안쓰기도 좀 뭐해서 중간에 한번 작성하게 되었다.

 

일단 토,일,월은 거의 집에서 휴식만 취했다. 간단하게 산책하거나 장을 보는 정도를 제외하면 특별한 외출은 없었다. 이번주가 첫 출근주 이기도 했고 연휴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미리 약속을 잡거나 하지 않았어서 이번연휴의 테마는 휴식밖에 없었다.

 

그래도 2월부터는 좀 바빠질 것 같으니 지금 이렇게 휴식을 취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아직 수목 2일의 휴일이 남았고 금요일 하루 출근을 하면 또 주말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연휴의 끝이 무섭지는 않다. 물론 연휴의 진정한 끝인 일요일 밤 이 시간대라면... 생각도 하기 싫다.

 

내일은 외가에 가서 일정을 소화하는것 외에는 일정이 없다. 그래도 연휴때 너무 쉬기만 할 순 없으니 일단 전에 진행했던 프로젝트의 추가 개발을 진행하면서 조금씩 공부를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