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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년간의 게임 업계 도전을 하였으나 계속된 취업의 실패로 백엔드 개발로의 전향을 선택하였다.
처음부터 게임만 하기위해 게임업계를 시작한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한게 아깝다 끝까지 해보고싶다는 생각에 놓지 못했지만 마지막 면접까지 탈락하게 되면서 오히려 편안하게 넘어갈 수 있었다.
2년간 시간을 낭비했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얻은것도 있다고 생각한다. 남들하는만큼만 공부해서는 안된다는 것과 내 주변의 낮아진 스탠스를 보면서 안주하지말아야 한다는 것, 그리고 약간의 cs지식, 알고리즘, 자료구조등은 건졌다고 생각한다.
4월 9일에 개강하여 9월9일까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신청을 넣었고 4월3일 수요일에 대면으로 면접(사실상 그냥 상담일듯?)이 진행될 예정이다. 면접을 가보고 얘기를 해보고 어디서 공부할지를 결정하겠지만 일단 백엔드로의 전향은 확실하다.
그리고 게임개발때는 귀찮다는 명목하에 수업내용이나 개발내용과 일지등 매일매일 누적해야 하는 것들을 하지 않았는데 앞으로는 하나하나 기록을 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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