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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취업후일지

[월] 250310 졸음

by 이원혁 2025.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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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졸음에 대해 고민이 좀 있었다.

 

식후에 졸음이 쏟아지는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평일에는 점심에 다량의 탄수화물을 최대한 피하려고 했었다. 그러나 오늘 깨달았다. 탄수화물이 일부 영향을 주는건 맞지만 절대적인 원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문제는 바로 열정이었다.

 

흥미가 떨어지는 업무를 맡았거나 문서에 관련된 업무를 할 때 마다 읽어야 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그럴때마다 많이 졸린다는 것이다.

 

오늘은 작성 마감일인 문서가 있어서 불나게 작성하다보니 하루가 그냥 삭제되듯 빨리 지나갔다. 그냥 할일이 많고 바쁘면 졸릴틈도 없는 것이었다. 그래서 앞으로는 적당히 바빴으면 좋겠다. 아니면 아예 널널해서 눈치안보고 쉴정도로 한가하던가...

 

하지만 스타트업에서 할일없이 한가하단건 좋은 징조는 아닐테니 차라리 회사가 안정기에 접어들때까지 그냥 바쁘게 사는게 좋을 것 같다. 이 바쁜 시기들을 헤쳐나가고 회사가 안정기까지 도달하게 된다면 내 삶도 어느정도 안정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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