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240912

오늘은 2차 세미 프로젝트로 진행했던 SweetHome(혼자사는 여성들에게 살기좋은 동네를 추천해주는 서비스)의 리팩토링을 진행했다.

 

추가개발로 부동산 가격 부분을 추가했고 전체 코드에 대해 주석과 도큐멘트를 달면서 마무리했다.

 

처음에는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해볼 생각으로 40만건의 데이터를 요청하기 위해 1건당 1000개의 요청을 보낼 수 있는 api들을 쪼개서 비동기로 보내려고 했는데 오류도 많고 한번에 1000개씩의 제한으로 인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문제가 있었다.

 

데이터를 가져오는데만 40초가 걸리는 문제가 있어서 불변하는 데이터(기존의 데이터)들은 냅두고 새로운 데이터만 갱신 받아서 추가하여 계산하는 로직을 만들면 되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일단 시간상 데이터의 양 자체를 줄였다. 대용량 데이터의 처리 경험이라고 하면 결국 수십 수백만의 데이터를 유의미하게 다룰때 생긴다고 생각해서 그냥 줄이고 다른것에 집중하기로 했다.

 

2차 세미 프로젝트도 마무리를 지었으니 이제 앞으로 1차, 2차, 파이널 프로젝트 들의 정리를 진행하고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이력서와 자소서를 완성하면서 기업 스크랩을 진행하면 될 것 같다. 그리고 부족한 부분을 학습하면서 프로젝트에 사용된 스펙들에 대한 복습, 그리고 기술면접질문 대비를 쭉 이어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내일은 금요일이라 풀어지기 쉬우므로 최대한 놀지 않기 위해 오전에 일찍 일어나서 평소에 학원에 나갔던 것 처럼 학원에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