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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린이날이다.
오후에 사무실에 혼자이기 때문이다.
다들 외부일정으로 오후에 나가서 점심시간 이후로 혼자다.
그래서 뒤늦은 어린이날이 찾아왔다.
이럴때 집중력이 매우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다행히 해야할 일을 몇 남겨놓아서 집중하면서 일을 하고 있지만 너무 늘어질때는 이렇게 늘 하는 루틴중 하나인 블로그 글을 미리 작성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따가 또 집중력이 떨어지면 코딩문제나 하나 풀려고 한다.
처음 입사하고 얼마 안된날 사무실에 혼자였던 기억이 있는데 약 4개월 가까이 되지 않았나 싶다.
그때를 생각해보면 시간이 되게 빠른 것 같다.
또 과거를 회상해보니 1년전 오늘은 뭘 했을까? 궁금해서 개인 일지를 찾아봤다.
1년전 오늘은 오라클을 끝내고 자바를 배웠고 알고리즘을 풀기 시작했던 것 같다. 그리고 기사 필기가 11일 남아서 공부를 하면서 피곤해하면서도 뭔가를 해야한다고 몰아붙이는 느낌이 든다.
그때는 그랬어야 했고 지금 되게 빡세게 한다고 생각했는데 예전 내용을 보니 더 열심히 했던 것 같아서 조금 반성하게 된다.
이번 연휴에 쭉 놀지말고 개인프로젝트라도 했으면 어땠을까 싶다. 물론 지나간일은 되돌아 오지 않으므로 일단 당장 주어진 회사일과 대학수업을 잘 마무리하고 리눅스 마스터2급 2차시험과 대학시험준비를 하는게 맞지 않나 싶다. 그리고 방학때 개인 프로젝트로 다듬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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