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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취업일지

[26~28] 241007

by 이원혁 2024.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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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기본적으로 매일 하는 루틴과 일주일의 마무리등을 주로 하기 때문에 글을 업로드 하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평소에 안경에 기스가 많이 나서 시야에 불편함이 있어서 안경을 새로 맞췄고 새로 맞춘 김에 새로운 카페에 방문해서 간단하게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포트폴리오에 들어가는 내용 중 각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발생했던 문제점들, 이슈사항, 해결방안, 그리고 개선요소, 아쉬운점, 느낀점등을 작성하면서 그간의 프로젝트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프로젝트의 순서를 따지자면 servlet -> spring legacy -> spring boot로 진행되었고 orm도 동적 쿼리문 -> mybatis -> jpa로 진행되었는데 맨처음 servlet과 jsp를 이용해서 웹 프로젝트를 만들고나서 spring을 배울때는 이 spring 의 개념이 왜 필요한지 그리고 뭐가 편한지? 도대체 알수가없었고 오히려 스스로 작성해서 컨트롤이 가능한 servlet이 더 편하다고 생각했지만 점점 개념들을 배워가면서 servlet은 잊혀졌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거의 80일? 만에 servlet 코드와 다시 대면하게 되었고 느낀점은 이때의 코드가 정말 난잡하고 복잡하고 보기 힘들었구나.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물론 익숙하지 않아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다시 이 방식으로 작업을 해야 한다면 일주일정도는 고생을 하겠구나 라는 생각도 했지만 처음 배우고 localhost로 페이지를 열때의 그 기분이 떠올라서 재미있기도 했습니다.

 

프로젝트들을 되짚어 보면서 참 아쉬운 사항들이 많이 발견되었고 또 그 아쉬웠던 상황이 다음 프로젝트에서도 비슷한 문제를 일으켰던점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팀원이 충원되고 항상 기간이 짧았기 때문에 그렇다고 핑계를 댈 수도 있겠지만 항상 프로젝트의 시작부분에 힘을 많이 쓰고 뒷부분에서 힘을 많이 잃고 결국 마무리때는 억지로 책임감과 의무감을 가지고 혼자 마무리했던 경향이 많이 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팀장으로써 팀원들이 끝까지 작업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도 하고 참여하도록 유도하는게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남탓을 할수도 있겠지만 남탓을 하게되면 저 스스로의 발전이 없을 것이기에 제가 더 잘할 수 없었는가? 라는 사고방식을 하기로 했고 더 좋은 방법들이 작성하면서 많이 떠올랐습니다. 이 방법이 각 프로젝트 끝났을때 떠올랐다면 다음 프로젝트를 더 잘했을까? 라는 아쉬움은 접어두고 앞으로 더 잘하기 위해서 개선점을 적용하고 실천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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