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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냉방병으로 인해 결석했다.

 

사실 결석할정도는 아니였다. 다만, 최근 프로젝트 - 프로젝트 - 자격증 등 큰 행사들이 겹치고 장마도 겹치면서 운동을 전혀 하지 못해서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이참에 아예 제대로 쉬기로 했다.

 

31일부터는 리액트를 나가고 8월초에는 파이널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때문에 다시 달리기 위함이다.

 

물론 결석했다고 집에서 쉬기만 하진 않는다. 이전의 프로젝트의 서류를 마무리하고, 알고리즘 공부를 하고, 여전히 정리하고 공부하고 준비할게 많다.

 

팀장으로써 어느정도 책임감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팀원들을 제대로 컨트롤 하기 위해서는 내 스스로가 더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준비할것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