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취업후일지
[목] 250625 계획
이원혁
2025. 6. 2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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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는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이 있다.
쳐맞기 전까지는.
혹은 미루기 전, 까먹기전, 등 수많은 핑계가 존재한다.
그리고 오늘 작업을 끝내지 못한 나에게는 무슨 핑계가 존재할까 왜 끝내지 못했을까? 생각해보고 있다.
물론 퇴근하고 집에서 쉬다가 지금 다시 글을 작성하면서 작업을 하고 있긴 한데 원래 계획보다는 늦어지긴 해서 반성을 해야한다.
먼저 AI사용을 하는게 편하다보니 약간 의존하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AI스스로 할루시네이션을 일으키기도 하고 비슷한 작업을 반복하다 보니 캐싱이 되었는지 조치를 취하기 전까지 같은 행동을 반복하고 있었다. 그리고 내가 직접 하는게 더 빠름에도 맡기다가 느려진 부분이 있어서 문제였다.
물론 하이브리드한 방법으로 해결하면서 일단 급한 불은 껐고 내일 마지막으로 일이 잘풀리면 정말 금요일에 쉴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오늘 저녁 작업에 진전이 전혀 없다면 사실상 물건너갔다고 생각해도 된다.
일단 계획상으로는 내일 마무리해서 업무회의 때 보고하고 금요일에 휴식을 취하는 것인데 만약 조금 늦어져서 금요일에 일을 하게 되면 뭐 금요일에 끝내고 월요일에 쉬면 되는게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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