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취업후일지

[월] 250519 잠에 대한 고찰

이원혁 2025. 5. 19. 20:06
반응형

일요일에 작정하고 잠을 자봤다. 일요일 아침 늦게 일어나는 것을 시작으로 낮잠과 밤까지 엄청 잤다.

 

그리고 월요일의 아침이 밝았고 나는 버스에서 코를골며 졸았다.

그리고 출근을 하고 나서도 약간의 졸음이 있었고 점심을 먹고 마의 1시30분이 되니까 어김없이 졸렸다.

 

잠을 많이 잔다고 졸지 않는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다.

 

지난주 내내 잠이 좀 부족했어서 잠을 많이 자야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막상 많이 잤는데 큰 효과가 없었던 것 같다.

 

물론 밤에 정상적인 패턴으로 길게 잔건 또 아니긴 해서 다르게 생각할 여지는 있긴 하지만 일단 낮에 많이 잤다고 밤에 덜 자도 되는건 아니라는건 확실한 것 같다.

 

이번주 금요일은 건강검진이 있는 날이다.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연차를 사용했고 그렇기에 한주가 조금 짧을 것이다.

그리고 이런저런 행사들이 있어서 시간이 또 빠르게 가지 않을까 싶다.

 

건강검진을 받기전에 운동을 좀 해서 조금이라도 더 건강하게 만들고 싶지만 이미 늦었다. 그냥 앞으로 살면서 건강하기 위해서 이제 꾸준히 관리를 다시 해야하는 시점이 왔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