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취업후일지

[목] 250327 식곤증

이원혁 2025. 3. 2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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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식곤증을 느꼈다.

 

오전에 7시 30분에 출근해서 오늘 할일을 빠르게 처리했다.

 

그리고 점심시간 직전에 초안을 작성해서 넘기고나서 점심을 먹고 돌아온 이후로 대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초안 작성한것에 대한 응답을 받지 못한 상황이라 대기를 하면서 다음달에 쓸 지원서류도 미리 써보고 소스코드 분석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데 너무너무 졸렸다.

 

점심식사 직후이기도 했고 어제 카페인 과다섭취로 인해 밤에 졸리지 않아서 원치않게 늦게 잔 것도 영향이 있었다.

 

그래서 졸음과 싸우면서 일들을 처리했고 새로운 몇가지 사실들을 배우기도 했다.

 

내일은 생일날이다. 사실 오늘 이렇게 일처리가 될 줄 알았다면 연차를 냈을텐데... 일이 끝나지 않을까봐 걱정이 되서 연차를 사용하지 못했다. 생일날 출근하는건 또 정말 오랜만이라 어색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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