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TA 275기 인터뷰 후기
KOSTA에서 진행하는 275기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 전문가 양성과정을 신청했고
2024.04.03 수요일 13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위치는 종각역에 위치한
서울특별시 종로구 우정국로2길 21 대왕빌딩 7층에서 진행하였다.
일단 일찍 도착한 관계로 주변을 탐색해본 결과 여러종류의 학원과 회사 그리고 수많은 술집들이 눈에 들어왔다.
근처에서 근무하는 지인이 있어서 가끔 점심이나 저녁을 같이 먹을 수 있어서 가끔 밥을 먹을것 같다.
인터뷰 10분쯤 건물에 들어가보니 엘리베이터가 2개가 있었고 12층까지 있는 상가라서 몰리는 오전시간대에는 엘리베이터가 붐빌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5층정도면 그냥 올라가겠는데 7층이라 그냥 올라가기 쉽지 않을것같다만 12시 50분에는 널널하게 엘리베이터 탑승이 가능했다.
인터뷰는 약 15~30분 정도로 진행되었고 대부분의 질문은 취업을 위해 할 노력같은 취업의지에 관련된 질문을 하셨고 그 외에는 협회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셨다.
원래 분당과 가산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에 종로에서 추가로 오픈하게되어서 우리 기수가 종로에서는 1기가 되는 것 같았다.
인터뷰 분위기는 편안했고 학원도 깨끗했으며 취업연계의 수준이 상당했다. 커리큘럼에 잘 따르고 역량을 갖춘다면 확실히 취업이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터뷰의 결과는 2일이내 정도로 알려주신다고 하셨고 라고 작성하던 와중 혹시나 해서 이메일을 확인해보니 합격했다는 이메일이 와 있었다.
면접 후기는 여기까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마음가짐 다지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전에 KDT를 수료하면서 아쉬었던점이 많았다. 수업을 듣기 전에 어느정도 cs지식이나 언어에 대한 지식이 있었다면 조금 더 수업내용을 심도있게 이해할 수 있었을텐데 라는 아쉬움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미숙했던부분, 그리고 수업내용에 대한 정리나 일지작성, 그리고 스터디등에 대해 아쉬움이 많았는데 KDT교육내용을 발판삼아 이번 수업에서는 더욱 발전하고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기로 했다.
실천과제 :
1. 일지작성 및 수업내용 정리 : 매일 수업내용을 노트나 메모장에 필기하고 중간중간 드는 생각이나 내용도 적어둔다음 하루의 마무리로 내용을 정리하여 블로그에 업로드하기
2. 스터디 : 이전 KDT때는 스터디가 너무 늦게 시작되었고 너무 강도가 높았어서 오래 지속하지 못했다. 이번에 스터디를 하게 된다면 스터디의 난이도나 강도를 낮추고 길게 지속가능하도록 하고싶다.
3. 리더되기 : 이전 프로젝트들에서 대부분 리더를 기피했지만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점점 리더처럼 역할이 넘어오기 시작했다. 원래 리더쉽이 좀 있는 성격이라고 생각을 하긴 했었고 그래서 다른 사람이 리더를 희망하면 리더를 맡기고 보좌할 생각이었지만 결과론적으로는 내가 리더의 역할을 점점 하게 되면서 리더의 자리를 뺏는 것 처럼 보였다. 물론 당시의 리더와 팀원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그냥 어려운 상황에서 나선거라고 말을 해주시긴 했지만 내가 밀어낸거같다는 생각이 완전히 사라지진 않았다. 그러므로 이번프로젝트는 차라리 처음부터 리더로 나서서 팀원들을 돕고 중재하는 역할을 해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