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250205 제자리걸음

오늘은 웹 페이지 제작을 위해 스펙을 정하기 위해 공부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런데 약간 상관없는 부분에 정신이 팔려서 중요한것들을 계속 놓쳐서 어느정도 진행되다가 깨닫고 처음으로 돌아오는 행위를 하루종일 반복했다.

 

어느정도 머리를 식히는 시간이 필요했는데 정신없이 하다보니 그런 시간을 가지지 못했고 결국 아무것도 성과를 낸것 없는 하루가 되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에서 조금 멀어져서 3인칭으로 바라보며 생각해보니 사실 그냥 별 문제 없는 것인데 쓸데없이 걱정을 많이 한 것 같았다.

 

그래도 어느정도 생각이 정리된 덕분에 내일 가자마자 뭘 할지 정해졌고 확실히 하기 위해 블로그 글을 작성한 뒤 정리를 할 예정이다. 그리고 금요일에는 일정이 있다보니 내일은 자발적으로 야근을 해서 밀린 일정을 바로잡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빠르게 정리하고 내일을 위해 일찍 하루를 마무리 하는게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