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취업일지
[18] 240927
이원혁
2024. 9. 27.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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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찍 기상해서 카페에 방문해서 할일을 했다.
9월초에 수료하고나서 벌써 9월이 다 지나가고 있다.
하지만 취업을 위한 길을 여전히 길고 험할것이다. 그러므로 이번주 주말은 기본적인 할일만 이어서 하고 그외엔 가족과 시간을 보내면서 휴식을 취하려고 한다.
지금까지 휴식을 취하면서도 자꾸 뭔가를 해야 한다는 강박 비슷하게 가지고 있었는데 사실 취업 준비를 하면서 주말과 평일의 구분이 없이 살아온게 오히려 몸과 마음을 힘들게 하지 않았나 싶다. 평일을 열심히 살고 주말을 열심히 쉬는게 의미있는거 같아서 평일에는 더욱 몰두하고 주말에는 아예 안하진 않지만 조금 부담을 내려놓으려고 한다.
작년 이맘때 취업을 준비하면서 힘들었던게 길어지면서 정신적으로 몰려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는 나태하지 않게 적당히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길게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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