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TA교육/수업

[100/100] 240909

이원혁 2024. 9. 9.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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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망의 수료날 입니다.

 

하지만 금요일 오후부터 냉방병의 기운이 있었는데 토요일 오전부터 급격하게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프로젝트 마무리와 발표 준비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팀원들의 노력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미안한 마음에 발표는 어떻게든 해보려고 오늘 아침까지 아무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오늘 아침에 더욱 상태가 좋지 않아서 말을 하려고 입으로 호흡이 발생할 경우 기침이 미친듯이 나오는 상황에 고열로인한 어지러움증까지 있어서 발표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서 아침에 급하게 팀원에게 발표까지 맡겨버렸습니다.

 

미리 말해줬으면 좋겠다는 팀원의 말에서 걱정해주는 말과 안타까움이 동시에 느껴졌습니다. 팀을 위했더라면 미리 언질을 주는게 맞지 않았나 싶습니다. 혼자 다 하려고 하는 잘못된 성향과 소통의 부재가 다시한번 느껴졌습니다. 항상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했지만 역시 몸이 좋지않은 극한 상황까지는 노력이 쉽지 않았습니다.

 

결론은 발표는 잘 마무리 되었고

수료증과 상장도 받았습니다.

 

이전 프로젝트때는 제가 개발한게 핵심이니까 제가 중심이라고 그런 착각을 했었는데 요즘에는 팀원들과 함께 해서 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몸상태가 많이 좋지 않아서 결석을 하거나 조퇴를 할까 고민을 많이 했지만 도망치기 싫어서 견뎌냈고 스스로 떳떳하고 만족스럽습니다.

 

수료하고 강사님과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고 집에오자마자 10시간을 내리 자고 글을 쓰면서 이제야 수료를 했다는 실감이 들기 시작합니다. 내일부터는 수료이후 1일차부터 다시 블로그 글이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내일 수료후1일차와 수료후기로 함께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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